‘힐링캠프’ 이지아 과거 공개 당시 벽만 보고 칩거 생활

SBS '힐링캠프' 방송 화면

SBS ‘힐링캠프’ 방송 화면

‘힐링캠프’에서 이지아가 과거 서태지와의 결혼 사실이 밝혀졌을 당시 열흘동안 벽만 보고 살았고 4개월간 은둔했음을 밝혔다.

11일 방송된 ‘힐링캠프’에 출연한 이지아는 방송 초반부터 자신을 둘러싼 루머들과 서태지와의 만남 계기 등을 고백하며 화제를 일으켰다.

방송 중반 MC는 이지아에게 “과거가 밝혀진 당시 어땠느냐”고 질문했고 이지아는 “아직도 기억이 난다. 친한 언니랑 식사 중 과거가 밝혀졌다는 전화 한 통을 받게 되었다”며 “태어나서 처음 느끼는 극한 감정이었다. 녹아내리는 감정이 들었다. 내 인생 전부를 다 해서 지켜온 비밀이 세상에 알려진다는 것을 잊고싶었다“고 말을 이었다.

또한 이지아는 “열흘동안 벽만 보며 정신병원에 있는 것처럼 가만히 있는 것이 가능하더라“며 ”시간 개념도 없었고 뭘 했는지 기억도 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이지아는 과거를 숨기기 위해 해왔던 노력들이 밝혀질 때 죽을 것 같은 기분을 느꼈다고 털어놓으며 회식자리도 가지 않고 질문이 두려워 대인관계도 할 수 없었던 과거를 밝혔다.

글. 이제현 인턴기자 leejay@tenasia.co.kr
사진. SBS ‘힐링캠프’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