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빅리그’ 최고 시청률 경신…대세입증

tvN '코미디빅리그' 방송 화면

tvN ‘코미디빅리그’ 방송 화면

tvN ‘코미디빅리그’가 정규편성 이후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대세 코미디 프로그램임을 입증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의 ‘코미디 빅리그(이하 코빅)’은 기존 인기 코너와 3쿼터 전후 선보인 새 코너들의 활약에 힘입어 평균시청률 2.5%, 최고시청률 3.1%를 기록했다. 이는 케이블TV, IPTV, 위성방송을 합친 유료플랫폼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한 것 일뿐만 아니라, 남녀 시청층에서 모두 10~40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석권한 것이라 세대를 초월한 ‘코빅’의 파워를 반증했다는 평가다.

최근 ‘코빅’의 행보가 더욱 눈에 띄는 이유는 2014년 3쿼터 시작을 전후로 선보인 코너들이 빠르게 인기를 얻으며 시청률 상승에 기여하고 있기 때문이다. 신규코너에 자극을 받은 기존의 3강 ‘썸&쌈’, ‘캐스팅’, ‘10년째 연애중’도 더욱 새로운 아이디어로 탄력을 받는 분위기라 신구의 조화와 상생이 시청률 상승에 힘을 더하고 있다.

특히 10일 방송에서 방송 2회만에 1위 후보에 오르며 대세녀 이국주와 어깨를 나란히 한 윤형빈은 음악개그로 새로운 대세 탄생을 예고했다. 윤형빈과 김영민의 ‘비겁한 형제’는 표절의 기준을 교묘하게 피해가며 히트곡들을 짜깁기하는 개그로 폭소를 안겼다. 특히 god의 ‘어머님께’와 알켈리의 ‘I Believe I Can Fly’를 연결, 열창하여 호응을 일으켰다.

개그 대세들의 불꽃튀는 웃음대결이 펼쳐지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코미디빅리그’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30분에 tvN에서 방송된다.

글. 이제현 인턴기자 leejay@tenasia.co.kr
사진제공. cj 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