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연, 영화 ‘앨리스’ 무당 역으로 10년 만에 스크린 컴백

영화 '빈집' 스틸 이미지.

영화 ‘빈집’ 스틸 이미지.

배우 이승연이 영화 ‘앨리스’로 스크린 컴백한다.

‘앨리스’는 목숨을 위협하는 지독한 악몽의 원인을 찾아 원더랜드 펜션으로 들어간 한 여자가 그곳을 지키고 있는 신비로운 남자를 만나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 1979년 경기도 일원에서 발생했던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한 호러 로맨스다. 이승연을 비롯해 정소민, 홍종현 등이 출연한다.

극 중 이승연은 무당 화란 역을 맡아 코믹한 면모를 드러낸다. 생업보다 자신이 좋아하는 아이돌 스타에 더 관심을 두는 엉뚱하고 귀여운 인물이다. ‘앨리스’는 최근 크랭크업했고, 이승연 역시 이미 촬영을 마친 상태다. 이로써 이승연은 2004년 김기덕 감독의 ‘빈 집’ 이후 약 10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게 됐다.

소속사 제이아이스토리 측에 따르면, 이승연은 극을 이끌어 가는 인물을 맡아 감독님과 오랜 시간 캐릭터에 대해 얘기를 나눴고, 감독님에 대한 믿음으로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