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4MC, 구두성애자 사연에 다양한 의견 드러내

JTBC '마녀사냥' 방송 화면

JTBC ‘마녀사냥’ 방송 화면 캡처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에 등장한 ‘구두성애자’인 남자친구에 대한 사연에 4명의 MC 신동엽, 성시경, 유세윤, 허지웅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8일 방송된 ‘마녀사냥’에는 ‘남자 친구가 계속 구두를 달라고 한다. 남자 친구 집에 갔더니 여자 구두가 종류별로 쌓여있었다’는 특이한 고민 사연이 공개됐다. 고민의 주인공은 ‘남자친구가 자신을 사랑하는 것인지 여자 구두를 사랑하는 것인지 모르겠다’며 답답한 심정을 토로했다.

이에 성시경은 “반대로 생각해서 여자가 남자 구두만 좋아하고 모아 놓아도 좋지는 않을 것 같다”는 의견을 밝혔고, 특별 출연한 원년 멤버 샘 해밍턴은 “여성 신발 관련된 일 하는 거 아니야?”며 의구심을 드러냈다. 한편 허지웅은 “오래된 쓰리버튼 수트만 모으는 사람도 있다”며 개인의 취향을 존중하는 입장을 취헀다.

이날 방송은 1주년 특집으로 꾸며져 지금까지 ‘마녀사냥’에 등장했던 방청객들이 참여했으며, 일부 출연자들은 커플로 맺어졌음을 공개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글. 이제현 인턴기자 leejay@tenasia.co.kr
사진. JTBC ‘마녀사냥’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