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성동일, 첫번째 학교 녹화 마지막날 폭풍눈물

JTBC'학교 다녀오겠습니다'

JTBC’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종합편성채널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의 성동일이 첫 번째 녹화장소였던 선정고등학교에서의 마지막날 아쉬움에 ‘폭풍 눈물’을 흘렸다. 같은 반의 어린 학생들이 준비한 이별 이벤트에 감동해 한동안 자리를 뜨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오는 9일 방송되는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첫 번째 녹화장소였던 선정고등학교에서의 마지막 일정을 보여준다. 출연진과 선정고 학생들이 헤어지던 날, 성동일과 강준이 속해있던 반의 학생들은 한 주 동안 정들었던 형들을 아름답게 보내주기 위해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준비했다.

허각의 ‘나를 잊지 말아요’를 개사해 노래선물을 해준 것이다. 성동일은 이벤트를 준비한 학생들의 순수한 마음에 감동받아 끝내 눈물을 터트렸다. 성동일과 녹화 내내 친하게 지냈던 짝궁 종한과 민환 등 학생들도 함께 울어 한순간 교실이 눈물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이벤트 이후 성동일은 어렵게 지냈던 자신의 학창시절을 떠올리며 “예전에는 죽기보다 가기 싫었던 학교가 이번 녹화를 통해 좋은 기억으로 바뀌었다”면서 “기억력이 허락하는 한 너희들을 평생 잊지 않고 지내겠다”고 말해 또 한번 학생들의 눈시울을 적셨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의 오윤환 PD는 “녹화 마지막날 눈물을 흘리는 학생들을 보고 아이들이 참 순수하다고 착하다는 사실을 새삼 느낄수 있었다. 학생들 뿐 아니라 우리 프로그램 출연자들도 한 주 동안 정이 들었는지 많이 섭섭해하더라”며 “학생들이나 출연자들이나 일주일간의 녹화 기간을 단순히 프로그램을 위한 시간으로으로만 생각한게 아닌 것 같다. 서로에게 진심을 보였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말했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제공. 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