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찾사’ PD, “유재석과의 재대결, 해볼 만하다”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 포스터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 포스터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의 연출을 맡은 이창태 PD가 KBS2 ‘나는 남자다’와 경쟁을 펼치게 된 소감을 전했다.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숭동 웃찾사전용관에서 열린 ‘웃찾사’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이 PD는 “본래 그 시간대에 방송됐던 KBS2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2’의 경우에는 시청자층이 갈려서 큰 부담은 없었다. 이번에는 비슷한 시청자층을 타깃으로 경쟁을 펼치기에 심적 부담이 적지 않다”며 “하지만 앞서 ‘웃찾사’가 목요일 오후에 편성됐을 때 20%대의 시청률을 기록하던 ‘해피투게더’를 앞선 경험이 있다. 공교롭게도 또다시 유재석과 같은 시간대에 붙게 됐지만, 해볼 만하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웃찾사’가 본연의 재미만 되찾는다면 충분히 기회는 있다고 생각한다”며 “메시지를 살린 다양한 코너를 만들며넛 ‘웃찾사’가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단순히 웃기는 프로그램을 넘어 사람들에게 재미와 건강한 웃음을 되찾아주는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SBS 대표 개그프로그램인 ‘웃찾사’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된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제공.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