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짜- 신의 손’ 캐릭터 관계도 공개…원작 싱크로율은?

 

'타짜- 신의 손' 캐릭터 관계도

‘타짜- 신의 손’ 캐릭터 관계도

‘타짜-신의 손’이 원작만화와의 싱크로율을 엿볼 수 있는 ‘타짜’ 캐릭터 관계도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이번에 공개된 ‘타짜’ 관계도에서는 전편의 아귀, 짝귀, 평경장으로 시작해 고니와 조카 대길로 이어지는 ‘타짜’ 계보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화투판을 둘러싸고 치밀하게 이어진 인물들의 흥미진진한 관계를 예고한다.

전편 고니의 파트너였던 고광렬역의 유해진은 ‘타짜-신의 손’에서 고니의 조카 대길역의 최승현을 제자로 맞이해 남다른 콤비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며, 고니와 운명의 적수로 등장했던 아귀(김윤석) 역시 8년 만에 다시 돌아와 고니의 조카 대길과 목숨을 내건 운명의 승부를 펼칠 것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대길의 첫사랑 미나역의 신세경과 도박꾼들 사이에서 ‘호구의 꽃’이라 불리는 팜므파탈 우사장 역의 이하늬는 대길과 미묘한 관계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돼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미나는 아귀에 대적하는 ‘절대 악’의 캐릭터 장동식에게 볼모로 잡힌 설정으로 ‘대길 VS 장동식’의 긴장감 넘치는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여기에 강남 하우스의 대표 꼬장 역의 이경영을 비롯해 도박판의 치맛바람 송마담 역의 고수희, 화투판의 설계자 서실장 역의 오정세, 꽁지 돈을 빌려주는 작은 마담 역의 박효주까지 개성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화투판을 둘러싼 버라이어티한 인간 군상들의 모습을 보여주며 풍성한 드라마를 선사할 예정이다.

데뷔 40주년을 맞이한 허영만 화백의 대표작 ‘타짜’ 시리즈 2부 ‘신의 손’을 영화화한 ‘타짜-신의 손’은 삼촌 고니를 닮아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손재주와 승부욕을 보이던 대길이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타짜 세계에 겁 없이 뛰어들면서 목숨 줄이 오가는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강형철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타짜-신의 손’은 9월 초,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제공. 롯데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