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꾼일지’ 첫방, 월화극 판도는?

야경꾼일지 캐릭터 포스터

MBC 새 월화드라마 ‘야경꾼 일지’가 4일 첫 방송을 앞두고 월화극 판세를 뛰어든다.

‘야경꾼 일지’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귀신을 부정하는 자와 귀신을 이용하려는 자, 그리고 귀신을 물리치려는 자 등 세 개의 세력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경쾌한 감각으로 그려내는 판타지 로맨스 활극. 정일우, 고성희, 유노윤호, 서예지, 윤태영, 김성오, 김흥수, 고창석 등이 출연한다.

동시간대 방영 중인 월화극 KBS2 ‘트로트의 연인’은 매회 시청률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트로트의 연인’은 4회만을 남겨두고 장준현(지현우)이 기억을 되찾아 긴장감을 더하고 있어 상승세에 날개를 달 것으로 보인다. 후속작 또한, ‘트로트의 연인’과 같은 로맨틱코미디인 ‘연애의 발견’이 예정돼있어 ‘트로트의 연인’ 상승세를 이어 받을 전망이다.

중반부를 향해 가는 SBS ‘유혹’ 또한, 매회 시청률 상승세 중이다. ‘트로트의 연인’, ‘유혹’ 모두 8%대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어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변수는 여름방학일 것으로 보인다. 청춘스타 연기자 정일우와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동방신기 유노윤호를 앞세운 ‘야경꾼일지’와 7년 만에 새 작품으로 재회한 에릭, 정유미가 주연을 맡은 로맨틱 장르의 ‘연애의 발견’은 10~30대 시청층을 두고 이번 여름 안방극장 경쟁이 뜨거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야경꾼일지’의 등장으로 월화극 삼파전이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를 모은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제공.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