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검보고서, 배우 송혜교라서 더 두근대는 ‘두근두근 내인생’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 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한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4년 8월 4일 오후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는 배우 송혜교가 올랐다.

송혜교

송혜교가 미모를 뽐내고 있다.

# 진짜 배우가 되어 가는 송혜교

배우 송혜교가 4일 영화 ‘두근두근 내인생’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이후로 눈길을 끌고 있다.

송혜교는 ‘두근두근 내인생’에서 16세이지만 조로증으로 80세의 몸을 가진 아름이의 어마로 분한다. 송혜교는 이번 영화에서 처음으로 모성애 연기에 도전하며 새로운 연기 터닝포인트를 맞는다.

이날 송혜교는 “모성애 연기의 롤모델은 울엄마”라며 “딸은 엄마랑 많이 닮는다던데 엄마 모습을 보고 있으면 ‘나도 나중에 우리 엄마처럼 딸이랑 친구처럼 잘 지내겠구나’ 많이 생각했다”고 전했다.

강동원 또한 첫 부성애 연기에 도전한다. 송혜교와 강동원이 펼칠 부부 케미와 가슴 따뜻한 가족애에 대해 실시간 검색어를 통해 벌써부터 관심이 쏟아져 기대를 높이고 있다.

TEN COMMENTS, 착실히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쌓아가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는 송혜교. 진짜 여배우가 되어갑니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