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헨리, 유격훈련에 “내가 왜 여기 있는지 모르겠다” 진심 토로

'진짜사나이' 박형식(위), 헨리

‘진짜사나이’ 박형식(위), 헨리

MBC ‘일밤진짜사나이(이하 진짜사나이)’ 멤버들이 지옥의 유격훈련에 돌입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들은 유격장에 도착하자마자 유격체조를 실시했다. 이에 헨리와 샘해밍턴은 가장 악명 높은 광군 교관을 만나 얼차려의 신세계를 경험하기도 했다.

상병으로 진급하며 누구보다 늠름한 모습을 보였던 박형식은 입대 후 처음으로 폭풍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박형식은 극한의 고통을 버텨내는 선임들의 모습에 울컥한 것이다. 특히 샘해밍턴은 혹독한 훈련으로 모든 체력을 고갈한 탓에 구토 증세까지 보이며 통증을 호소하기도 했다.

또 헨리는 원망을 쏟아내기도 했다. 헨리는 특공대에 전입올 때만 해도 유격훈련 재밌을 것 같다며 일병 진급과 함께 한껏 기대감에 부풀었지만 입대 후 처음 받아보는 지옥의 유격훈련에 몸과 맘이 지칠 데로 지쳤다. 물웅덩이를 건너야하는 그네타기종목에서 가장 생각나는 사람에게 하고 싶은 말 한마디 하라는 조교의 말에 헨리는 매니저 형, 살려주세요라 말했다.

이어 헨리는 낯선 군대 문화와 어렵기만 한 군대 용어 등에 매니저 형이 왜 내게 군대에 가자고 했는지 내가 왜 여기 있는지 잘 모르겠다며 진심을 토로하기도 했다.

멤버들의 유격 훈련은 오는 3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