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보통날’이 5인조 버전으로 다시 태어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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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의 새 앨범 ‘챕터 8(Chapter 8)’에 실린 ‘보통날’이 윤계상이 포함된 5인조 버전으로 다시 태어난 사연이 공개됐다.

‘챕터 8’은 1~5집의 타이틀곡을 연주곡으로 엮은 인트로 트랙인 ‘5+4+1+5=15’가 1번, 6집 타이틀곡 ‘보통날’이 2번곡으로 배치돼 있다. ‘보통날’의 원곡은 윤계상이 빠진 버전이지만, 새 앨범에 실린 곡은 윤계상의 노래 부분이 추가됐다.

‘보통날’ 작곡가인 권태은 씨는 텐아시아에 “이번 앨범 프로듀싱을 맡은 태우에게서 ‘보통날’을 윤계상과 함께 부를 수 있는 버전을 만들고 싶다고 연락이 왔다. 그래서 2절 첫 부분에 윤계상의 파트를 넣고 랩을 일부 보완했다”며 “god 멤버들이 새로운 ‘보통날’을 통해 5명이 모두 모였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싶어 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새 앨범의 ‘보통날’에는 ‘오리지널’이라고 표시돼 있다. 권태은 씨는 “사실상 6집에 담긴 곡이 오리지널 곡이라 할 수 있지만, god 멤버들은 ‘보통날’이 원래는 이렇게 다섯 명이 부른 것이 맞는 것이라 생각해서 오리지널이라고 새롭게 표기한 것 같다”고 말했다.

8일 자정 공개된 정규 8집 ‘챕터 8(Chapter 8)’의 전곡 음원은 현재 주요 음원사이트 음원차트를 휩쓸며 god의 부활을 알리고 있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사진제공. 싸이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