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밀수 혐의’ 박봄, 암페타민 과거 처벌 사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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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봄

걸그룹 투애니원 멤버 박봄이 해외 우편을 이용해 밀수입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다고 알려진 가운데 암페타민 과거 처벌 사례가 다시 화제다.

30일 오후 세계일보 보도에 따르면 박봄은 지난 2010년 국제 특송우편을 통해 암페타민 82정을 미국에서 밀수입하다 적발됐다. 보도에서는 박봄이 검찰 조사를 받았지만 지난 2010년 11월 입건유예 됐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010년 9월 인천지방검찰청 강력부는 암페타민을 국제 우편으로 들어온 혐의로 국내 대기업 간부 미국인 A씨를 구속기소했다. A씨는 같은 해 8월 암페타민 10g을 미국발 국제 특송우편에 넣어 전달받은 혐의를 받았다. 검찰 조사에서 A씨는 지병으로 복용하던 약을 가족들에게 받은 것이라 해명했지만 결국 구속당했다.

암페타민은 강력한 중추신경 흥분제로 기민성을 증가시키며 말하는 능력과 육체 활동을 증가시키는 약물이다. 암페타민은 지난 1933년 미국에서 각성제의 일종으로 마약이나 필로폰 등으로 알려진 메스암페타민의 주성분으로 쓰이기도 했다. 국내에서는 사용이 금지돼 불법이며 미국에서는 의사 처방을 받아 복용이 가능하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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