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전’ 종영, 후속작 ‘징비록’ 대하사극 인기 이을까

 

KBS1 주말드라마 '정도전' 포스터

KBS1 ‘정도전’ 포스터

‘정도전’ 후속작으로 ‘징비록’이 방영된다.

KBS1 대하사극  ‘정도전’이 29일 막을 내린 가운데, 시청자들 사이에서 후속작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KBS에 따르면 ‘정도전’ 후속으로는 조선 중기 문신 유성룡의 이야기를 다룬 ‘징비록’이 방송될 예정이다.

‘징비록’은 유성룡 선생이 집필한 징비록 내용을 바탕으로, 임진왜란이 발생하기 전부터 이순신 장군이 전사한 노량해전까지 시기에 조정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KBS1 ‘전우’, ‘대왕의 꿈’ 등을 연출한 김상휘 PD가 연출을, KBS2 ‘최강칠우’, SBS ‘수상한 가정부’를 집필한 백운철 작가가 집필을 맡을 예정으로 알려졌다.

유성룡은 명종 21년(1566년) 별시문과에 급제하여 선조 25년(1592년) 때 영의정까지 오른 인물로, 임진왜란이 발발하자 도체찰사로 임명되어 군무를 총괄하였으며, 이순신과 권율 등의 명장을 천거하여 등용시켰다.

징비록은 유성룡이 벼슬에서 물러나 낙향해 있을 때 집필한 임진왜란 전란사로서, 1592년(선조 25)부터 1598년까지 7년에 걸친 전란의 원인, 전황 등을 기록한 책이다.

앞서 ‘정도전’은 역사적으로 익숙한 조선개국사를 소재로 하면서도 색다른 캐릭터와 공감을 자아내는 명대사의 향연으로 돌풍을 일으켰다. 이에 시청자들은 후속작인 ‘징비록’이 대하사극의 인기를 이어갈 지 주목하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징비록’ 기대된다”, “‘정도전’ 후속 드라마 유성룡 ‘징비록’  대하사극 인기 계속될 것 같은 예감”, “‘정도전’  끝나서 아쉽다ㅏ. 후속 드라마 어떨지 궁금하다”, “‘징비록’에서는 또 어떤 배우들이 캐스팅될지 벌써 궁금하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글. 최보란 orchid85a@tenaisa.co.kr
사진제공.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