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아 라보프, 공연방해 혐의로 체포…기행은 어디까지

샤이아 라보프
‘트랜스포머’ 시리즈로 유명한 샤이아 라보프가 뮤지컬 공연을 방해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26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리포트는 “샤이아 라보프가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뮤지컬 ‘카바레’를 보면서 고성방가, 흡연 등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행동으로 경찰에 수갑이 채워진 채 호송됐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목격자 발언을 인용해 “샤이아 라보프는 공연 1막 도중 6명의 경찰에 체포돼 눈물을 흘리며 끌려나갔다”라고 전했다.

샤이아 라보프의 기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1월 트위터를 통해 은퇴 선언을 했던 샤이아 라보프는 2월 베를린 영화제에서 얼굴에 “난 더이상 유명하지 않다”는 글이 적힌 종이봉투를 써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앞서 샤이아 라보프는 자신의 단편영화가 그래픽 아티스트이자 소설가 다니엘 클로우의 작품을 표절했다는 논란에 곤욕을 치렀다. 이후 술집에서 난동을 벌이다 경찰에 붙잡히는 등 ‘기행’을 일삼아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샤이아 라보프는 2000년 스타 등용문이라 불리는 디즈니 채널의 드라마 ‘이븐 스티븐스’(Even Stevens)을 통해 데뷔했으며 ‘트랜스포머’ 시리즈, ‘디스터비아’, ‘인디애나 존스: 크리스털 해골의 왕국’ 등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3편을 끝으로 ‘트랜스포머’ 시리즈에서 하차한 샤이아 라보프는 현재 ‘님포매니악’을 통해 국내 관객을 만나는 중이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