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총잡이’ 남상미, 자신의 남장 사실 눈치 챈 이준기에게 애교로 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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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조선 총잡이’ 캡처

‘조선 총잡이’에서 7년 만에 재회한 배우 이준기와 남상미가 케미가 돋보였다.

26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조선 총잡이’ 2회에서는 박윤강(이준기)이 정수인(남상미)의 남장을 눈치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윤강은 수인을 불러 갓을 씌웠다. 수인은 윤강의 행동에 “무례하다”며 화를 냈지만, 윤강은 “무례하지만 바보는 아니다”라며 이전의 자신에게 총을 쏜 선비가 수인이었음을 눈치챘다.

수인은 “정말 대면하기 싫은 얼굴”이라며 자리를 피해 총을 숨기려 했고, 윤강이 그 모습을 보고 말았다. 윤강은 자신을 보고 놀라는 수인의 모습에 “내가 그리도 대면하기 싫은 얼굴이오”라며 놀렸다. 계속해서 윤강은 수인에게 얼른 총을 숨기라며 놀렸고, 수인은 포도청에 신고하라며 맞불을 놓았다.

이에 윤강은 “그대가 시킨 대로 속히 포도청에 다녀오리다”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걱정이 된 수인은 가지 말아 달라 부탁했다. 계속해서 포도청으로 가겠다고 말하는 윤강에게 수인은 “부탁이다”, “제발”이라며 애원했고, 결국 시무룩한 목소리로 애교를 선보였다.

윤강은 수인의 부탁을 들어주기로 약속하고 “다음에 또 대면하자”며 호감을 드러냈다.

글. 윤준필 인턴기자 gaeul87@tenasia.co.kr
사진. KBS2 ‘조선 총잡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