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핫젝갓알지, 2030 여심 사로잡는 것이 목표

핫젝갓알지, 천명훈, 은지원, 문희준, 데니안(왼쪽부터)

핫젝갓알지, 천명훈, 은지원, 문희준, 데니안(왼쪽부터)

한때 대한민국을 들었다놨다 했던 오빠들 핫젝갓알지가 돌아온다.

‘핫젝갓알지’는 1990년대를 쥐락펴락한 아이돌 그룹, H.O.T, 젝스키스, god, NRG의 멤버들 중 문희준, 토니안, 은지원, 데니안, 천명훈 등이 새로 결성한 팀이다.

케이블채널 온스타일은 핫젝갓알지가 출연하는 프로그램인‘Where Is my Super Hero?'(이하 WISH, 위시)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WISH’는 핫젝갓알지의 멤버 문희준, 천명훈, 데니안, 은지원의 ‘여심 잡기’ 프로젝트를 담은 프로그램. 불법도박혐의로 자숙 중인 토니안은 이 프로그램에서 빠졌다.

이들은 핫젝갓알지 SNS(http://www.facebook.com/2014wish)에서 6만 9,950명에게 ‘좋아요’를 받으면, 오픈 콘서트도 열 예정이다.

핫젝갓알지의 ‘드림 넘버’이자, 이 프로그램의 목표치인 ‘69,950’이란 숫자가 내포하는 의미는 특별하다. ‘69,950’은 국내외 빅스타만이 공연을 열 수 있는 잠실주경기장이 꽉 찼을 경우의 관객 수로, 멤버들의 소망이 내포된 수치다. 온스타일 주요 타깃층이자, 핫젝갓알지가 사로잡고 싶은 여자 2034세 6만 9,950명에게 ‘페이지 좋아요’를 받게 되면, 게릴라 오픈 콘서트를 개최하는 것이 그들의 계획인 것.

연출을 맡고 있는 신소영PD는 “온스타일과 핫젝갓알지의 만남은 다소 생소할 수 있지만, 핫젝갓알지가 가장 사로잡고 싶은 2034세 여성층이 온스타일의 주요타깃이기도 하다. 가장 스타일리시한 온스타일을 통해 여심을 공략하겠다는 것이 그들의 포부”라고 말하며, 이어 “SNS는 물론, ‘좋아요’가 뭔지도 잘 모르는 핫젝갓알지의 멤버들이 6만 9,950명의 여심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유쾌하게 그려질 예정이다.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 방송은 7월 중순.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제공. 온스타일

  • 승호사랑

    프로그램 대박나길..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