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크리스·한경…그룹 떠나 홀로서기 나선 스타 근황은?

 

쉬징레이 감독 웨이보

크리스

그룹 슈퍼주니어를 탈퇴한 한경이 ‘트랜스포머4’에 등장한데 이어, 엑소를 떠난 크리스(중국명 우이판)의 영화 출연 소식이 전해지는 등 최근 홀로서기에 나선 스타들의 근황이 눈길을 끈다.

한경은 오는 25일 개봉을 앞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트랜스포머: 사라진시대'(이하 ‘트랜스포머4’)의 마지막 하이라이트 액션신에 등장했다. 분량은 많지 않지만 익숙한 얼굴인 만큼 한국 관객들의 눈길을 모을 전망이다.

이번 ‘트랜스포머4’에는 홍콩과 베이징 등 중국 주요 도시를 배경으로 하고 리빙빙이 주요 배역 중 하나로 출연하는 등 중국적 색채가 짙다. 전편과는 색다른 그림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경은 무차별적인 공격으로 홍콩이 파괴되는 가운데 이를 눈치채지 못한 채 오픈카를 타고 가는 모습을 연기했다. 음악을 흥얼거리다가 깜짝 놀라 외마디 대사를 하는 역할로 약 5초간 등장한다.

2009년 슈퍼주니어를 떠난 한경은 중국에서 배우 겸 가수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진행된 조르지오 아르마니 SS2015 패션 위크에 참석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지난 5월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확인 소장을 제기한 뒤 팀을 이탈한 크리스도 영화 출연 사실을 알리며 중국 독자 활동을 본격화하고 있다.

크리스는 24일 오전 중국 쉬징레이 감독은 자신의 웨이보에 영화 ‘유일개지방지유아문지도(有一個地方只有我們知道)’ 주인공들의 사진을 게재했다. 쉬징레이 감독은 “2년 만에 영화로 돌아왔다. 기다린 분들께 보고드린다. 감독 : 나, 주연 : 우이판(크리스), 왕리쿤, 나, 장차오, 러이이자”라는 글을 덧붙여 크리스의 영화 합류를 알렸다.

영화 ‘유일개지방지유아문지도’는 여주인공이 파혼과 할머니의 죽음을 겪은 뒤 유럽으로 떠나 만나게 된 남자와 사랑을 키우는 영화다. 크리스는 영화에서 남자 주인공 펑커 역을 맡았다. 이 영화는 현재 체코 프라하에서 촬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월 소속사 계약 만료와 함께 걸그룹 카라에서 탈퇴한 니콜은 지난 5월19일 자신의 트위터에 “한국 솔로 데뷔 준비에 집중하고 있는데 미국이라니.. 열심히 준비해서 여러분 만날 수 있게 노력할게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당시 미국 진출설이 제기되면서 자신의 근황을 직접 공개한 것.

니콜은 최근 가요 매니지먼트사와 접촉을 하며 컴백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구체적으로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머지않아 가요계 컴백을 염두에 두고 이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

니콜은 최근 그룹 샤이니의 키와 함께한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니콜은 지난 16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at #UMFKorea with @bumkeyk”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니콜은 지난 13과 14일 양일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개최된 일렉트로닉 아티스트들의 축제인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 2014′(UMF)에 참석한 것으로 보인다.

니콜과 함께 카라를 탈퇴한 강지영은 현재 영국 런던으로 유학을 떠나있는 상태다. 강지영은 일본에서 배우 데뷔설 등이 불거지기도 했으나, 일단 공부를 마친 뒤 거취를 정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니콜과 강지영이 팀에서 빠져나간 카라는 현재 MBC뮤직과 함께 ‘카라 프로젝트’를 진행, 새 멤버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글. 최보란 orchid85a@tenasia.co.kr
사진. 쉬징레이 감독 웨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