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의 연인’ 소녀가장 정은지, 안하무인 지현우와 최악의 첫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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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트로트의 연인’ 캡처

정은지와 지현우의 최악의 첫만남이 그려졌다.

23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1회에서는 최춘희(정은지)와 장준현(지현우)의 악연이 시작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스포츠센터에서 일하는 춘희는 ‘음악의 신’이라는 별명이 있는 천재 뮤지션 장준현이 마라톤 대회에서 완주를 하지 않고도 메달을 받아가는 모습을 목격했다. 춘희는 준현을 쫓아가 당장 메달을 반납하라고 몰아붙였다.

하지만 준현은 춘희를 무시하고 운전해 달아났고, 춘희는 전력질주해 쫓아가 준현을 따라잡는데 성공했다. 준현은 “또라이 아니야”라며 당황했고, 그는 마지못해 “결국 가져라 그냥, 그깟 메달이 뭐라고”라며 메달을 땅에 던져 춘희를 황당케 했다.

춘희는 준현에게 “마라톤에서 완주하는 건 사점을 넘어서는 일이고 죽음을 넘는다는 일이다”라며 “그렇게 죽을 만큼 힘든 일을 넘어선 사람만 메달을 걸 수 있다는 건데, 뭐라고? 이깟 마라톤 메달?”이라며 화를 내며 따졌다.

‘트로트의 연인’은 트로트에 천부적인 소질을 갖고 태어난 소녀 최춘희를 트로트의 여왕으로 완벽하게 변신시켜야 하는 톱스타 뮤지션 장준현의 고군분투와 사랑이야기를 보여줄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글. 윤준필 인턴기자 gaeul87@tenasia.co.kr
사진. KBS2 ‘트로트의 연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