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3’, 지난 시즌과 어떻게 다를까?

Mnet '쇼미더머니3'

Mnet ‘쇼미더머니3’

올해로 시즌 3를 맞은 Mnet 케이블채널 래퍼 서바이벌 ‘쇼미더머니3’가 한층 강력해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23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쇼미더머니3’ 제작진은 시즌 3에서 새롭게 달라진 점을 전했다.

# 크루 대결 아닌 4팀 간의 ‘팀 대결’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대결 방식’이다. 음악적 뜻이 맞는 래퍼들이 모여 크루를 이뤄 대결을 펼쳤던 지난 시즌과 달리 ‘쇼미더머니3’에서는 팀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바로 ‘타블로-마스타 우’, ‘양동근’, ‘스윙스-산이’, ‘도끼-더 콰이엇’ 등 총 7명의 프로듀서가 4팀을 이뤄 자신의 팀 색깔에 맞는 래퍼 지원자들을 선발하는 것. 이에 래퍼 지원자들을 프로듀싱하는 과정에서 각 팀 프로듀서들의 랩 스타일과 퍼포먼스가 한층 돋보일 것으로 보인다. 또한 팀원으로 선발된 래퍼 지원자들도 팀의 색깔을 찾아가기 위해 매 오디션마다 더 치열한 개인대결을 벌일 것으로 기대된다.

# 1인 단독 오디션
래퍼 지원자들이 본 경연까지 오르는 과정도 험난해졌다. ‘쇼미더머니3’는 총 5단계의 오디션이 진행된다. 지난 시즌과 크게 달라진 부분이 있다면 1차 오디션인 ‘초근접 심사’를 통과한 지원자들이 새롭게 ‘1인 단독 오디션’을 치러야 한다는 점이다. 7인의 프로듀서 앞에서 자신의 대표곡이나 가장 자신 있는 곡을 스스로 선정해 오디션을 치르는 것.

제작진은 “새롭게 추가된 ‘1인 단독 오디션’을 통해 심사를 하는 프로듀서들은 물론, 시청자들도 래퍼 지원자들의 역량과 음악적 개성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총 5단계의 오디션을 거쳐야 본 경연 무대에 오를 수 있을 정도로 지원자들을 더 엄격한 평가를 받게 된다. 더 혹독해진 평가 방식이 방송에 긴장감을 더하며 시청자들에게 심장이 쫄깃해지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 바비, 비아이, 바스코, 기리보이 등 실력파 래퍼 대거 지원
래퍼 지원자들도 더욱 화려해졌다. 지난 5월 18일 열렸던 ‘쇼미더머니3’ 1차 예선에는 지난해 보다 1.5배 늘어난 3천 여명의 지원자들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 지원자 중에는 특히 이미 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는 YG엔터테인먼트 소속의 래퍼 바비와 비아이가 등장했다. 바비와 비아이는 지난해 방영한 YG 신예 남자 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 ‘후 이즈 넥스트 : 윈(WHO IS NEXT : WIN)의 B팀 소속으로 보이그룹 위너로의 데뷔를 걸고 수준급의 랩 실력을 선보인 바 있다.

언더그라운드 힙합씬의 킹 래퍼 바스코,작사, 작곡, 편곡, 랩, 보컬까지 가능한 래퍼 기리보이, ‘몽환의 숲’으로 유명한 힙합듀오 키네틱플로우의 멤버 U.L.T, 언더그라운드 힙합계의 핫루키 뉴챔프, 개성 있는 음색과 독특한 플로우를 자랑하는 본킴 등 실력파 래퍼들이 대거 지원해 불꽃 튀는 전쟁을 예고하고 있다.

‘쇼미더머니3’ 제작진은 “프로듀서뿐만 아니라 오디션에 지원한 래퍼 지원자들도 모두 대단한 실력자들이 모였다. 아마추어 래퍼와 현역 래퍼들의 구분 없이 오직 실력으로 대한민국의 넘버원 래퍼를 가리는 오디션이라 자부할 수 있다. 쟁쟁한 실력파 래퍼들의 치열해진 배틀과 화려한 무대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쇼미더머니3’는 오는 7월 3일 밤 11시에 첫 방송을 시작으로 총 8주간 방송된다. 첫 방송되는 3일에는 1회, 2회가 연속 방송된다.

글. 최예진 인턴기자 2ofus@tenasia.co.kr
사진제공. 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