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검보고서, 송윤아, 그녀가 말하는 아들 이야기 “내가 배우인 줄 몰라”

송윤아가 돌아왔다

송윤아가 돌아왔다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 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한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4년 6월 21일, 실시간 검색어 상단의 주인공은 오랜만에 컴백을 알리는 배우 송윤아다.

MBC 드라마 ‘마마’의 주연으로 화려한 복귀를 앞두고 있는 송윤아가 SBS ‘식사하셨어요’를 통해 얼굴을 내밀었다. 이날 송윤아는 아들 그리고 전원생활에 대해 이야기 했다.

배우 설경구와의 사이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는 엄마이기도 한 그는 “아들이 내가 배우인 줄 몰랐다. 배우인 내 모습을 어색해한다”라며 “집에서는 거지같이 하고 있어서”라며 웃었다. 이에 앞서 이번 촬영을 위해 “촬영 오기 전 아들에게 ‘밖에서 하루 자고 온다’고 이야기 했더니. 아들이 ‘왜 촬영을 나가느냐’고 물었다”고도 말했다.

오래 방송생활을 쉰 그는 “오늘이 아들과 두 번째 떨어지는 날”이라고 밝혔다.

또 이날 송윤아는 김매기를 하던 중 “어렸을 때 시골에서 살았던 시간이 내 인생에 정말 소주하고 값진 시간이었다”며 “열 아홉살 에 서울에 와 이제 서울생활 30년째 접어드는데 지금은 다시 시골로 가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 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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