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밴드 블랙백 입대 전 마지막 공연 개최

Print

록밴드 블랙백이 오는 28일 홍대 에반스라운지에서 군 입대 전 마지막 단독공연 ‘블라스트(Blast)’을 개최한다.

장민우(보컬,기타), Jeff(리드기타), 이혜지(베이스), 구태욱(드럼)으로 구성된 4인조 록밴드 블랙백은 2008년에 결성됐다. 첫 EP ‘비욘드 더 스카이(Beyond The Sky)’를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후 대형 페스티벌에 오르고, 작년 첫 정규앨범 ‘레인 해즈 폴른(Rain Has Fallen)’을 발표하며 통해 인디 신의 주요 밴드로 자리매김했다.

신인답지 않게 진지한 음악을 들려줘온 최근 3부작 싱글 프로젝트 ‘소울플라워(Soulflower)’ ‘웨이크 업 유어 뷰티풀 소울(Wake Up Your Beautiful Soul)’, ‘선샤인(Sunshine)’을 차례로 발표했다. 이어 입대 전 마지막 공연 ‘블라스트’를 통해 유종의 미를 거둔다. 블랙백의 장민우는 “블랙백이 음악적으로 다른 밴드들과 차별화되는 부분은 기타의 톤과 아메리칸 성향의 리프, 탄성 높은 보컬의 강한 샤우팅에 있다”며 “이번 콘서트에서는 최근 발매된 3부작 신곡들의 그런 특징과 메시지를 현장감 있게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멤버들의 입대 전 마지막 공연이라 의미가 크다. 장민우는 “‘블라스트’는 단순히 음악을, 블랙백을 좋아하는 마니아들을 뛰어넘어 우리의 목소리와 연주 안에 담겨진 신념, 철학까지 함께 공유 할 수 있는 모든 사람들과의 만남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블랙백의 단독공연 ‘블라스트’는 소속사 루비레코드 홈페이지(www.rubyrecord.com) 내 루비부띠끄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