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정도전’ 후속 사극은 ‘징비록’…초기 기획 단계”

KBS1 새 주말드라마 '정도전' 포스터

KBS1 ‘정도전’ 포스터

KBS가 KBS1 ‘정도전’의 후속 사극으로 ‘징비록’(가제)를 준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오전 KBS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정도전’의 후속으로 ‘징비록’이 거론된 것은 사실”이라며 “하지만 담당 PD와 작가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은 초기 기획단계에 불과하다”고 전했다.

이어 “‘징비록’은 KBS1 ‘전우’, ‘대왕의 꿈’ 등을 연출한 김상휘 PD가 연출을, KBS2 ‘최강칠우’, SBS ‘수상한 가정부’를 집필한 백운철 작가가 집필을 맡을 예정”이라며 “1년에 1편 대하드라마를 내놓는 KBS의 내부 방침에 따라 내년 초 방송을 목표로 기획 중이다”고 설명했다.

‘징비록’은 조선 선조 때 영의정까지 오른 인물로 임진왜란 발발에 앞서 왜란에 대비해 권율과 이순신을 각각 의주목사와 전라좌수사에 천거한 인물인 류성룡이 집필한 동명의 저서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제공.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