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세 남자의 그녀’로 스크린 데뷔? “긍정 검토 중”

이승기
이승기의 스크린 데뷔는 이뤄질까. 일단 긍정적인 신호가 감지됐다.

이승기 소속사인 후크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승기가 영화 ‘세 남자의 그녀’ 대본을 받고, 긍정 검토 중이다. 물론 아직 관문이 남았다. 소속사 측은 “시나리오만 받고 결정되는 게 아니라 감독 미팅도 있다”며 “아직 확정은 하지 않은 상황”이라고 뜸을 들였다.

알다시피 현재 이승기는 SBS 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촬영 중이다. 아마도 드라마 촬영 이후 공식적인 행보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세 남자의 그녀’는 ‘너는 내 운명’ ‘그놈 목소리’ ‘내 사랑 내 곁에’ 등을 연출한 박진표 감독의 차기작. 세 명의 친구가 한 여자를 좋아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다룬 로맨틱 코미디다.

이미 문채원이 여자 주인공으로 낙점된 상황. 이승기가 출연 확정을 한다면, 2009년 방영됐던 드라마 ‘찬란한 유산’ 이후 다시 한 번 문채원과 호흡을 맞추게 된다.

‘세 남자의 그녀’는 캐스팅 작업을 마무리 한 뒤 7월 중 크랭크인 할 예정이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사진. 텐아시아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