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래·김정화·배수빈·장윤정…엄마·아빠 된 스타들

부모 된 스타들

김정화-유은성 부부, 배수빈, 강원래, 장윤정(왼쪽위부터 시계방향)

김정화, 강원래, 장윤정 등 최근 연예계 출산 소식이 이어졌다.

10달 간의 기다림 끝에 마침내 사랑스러운 아이와 만나 부모가 되는 기쁨을 누린 스타들의 소식을 모아봤다.

배우 김정화는 지난 14일 오전 미국 애틀랜타 한 병원에서 아들을 출산했다. 김정화의 남편 유은성은 지난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남편의 사역 때문에 애틀랜타로 온지 벌써 10개월이 됐네요”라고 시작하는 글로 득남 소감을 밝혔다.

그는 “어제 11시간이나 힘겹게 진통을 하는 모습 보면서 난 아무 도움도 못 주고 그저 손 밖에 잡아 주지 못해 많이 미안했고 혼자 몰래 몰래 울기만 했네”라며 긴 진통 끝 출산한 아내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앞서 김정화는 지난해 8월 24일 서울 대학로에 위치한 동숭교회에서 CCM 작곡가 겸 전도사 유은성과 결혼했다. 이후 9월 음악 사역을 위해 미국으로 떠났고, 그해 10월 임신한 소식을 알렸다.

현재 음악 사역을 위해 미국에 머물고 있는 김정화 유은성 부부는 음악을 통한 선행과 기아대책홍보 대사 관련 봉사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김정화는 올해까지 미국에서 산후조리와 육아에 전념할 계획이다.

가수 강원래도 11일 아빠가 됐다. 강원래의 아내 김송은 이날 오전 8시30분 서울 강남 차병원에서 몸무게 3.95KG의 건강한 첫 아들을 출산했다. 강원래와 김송 부부는 시험관 아기 시도 끝에 어렵게 임신에 성공해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강원래는 14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축하 문자와 전화를 수백통을 받는데도 계속 웃게 된다. 나한테도 이런 날이 올 줄 몰랐다. 세상에서 이렇게 행복했던 적이 없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경완 KBS 아나운서와 장윤정 부부가 지난 13일 오후 5시 자연분만으로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장윤정은 지난해 6월 KBS 도경완 아나운서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후 두 사람의 임신 소식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장윤정은 임신 중에도 방송 활동을 이어오며 2세 태명이 ‘꼼꼼이’라 밝혔다.

배수빈이 14일 오전 9시경 득남 소식을 전했다. 2013년 9월 지인들의 축하를 받으며 화촉을 밝힌 그는 이날 서울 강남의 모 산부인과에서 건강한 사내아이를 득남했다. 두 부부는 물론 지인들까지 기쁜 소식을 한아름 안게 됐다.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먼데이키즈 이진성도 지난 5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갓 태어난 딸 사진과 함께 득녀 소감을 밝혔다. 그는 “세상에 둘도 없을 소중한 딸을 출산했습니다. 너무 감사한 밤이네요.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 자기 일처럼 도와주신 부대간부님들과 선임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잘 키우겠습니다”고 글을 남겼다.

이진성은 지난 4월22일 경기도 의정부 306보충대를 통해 현역 입대해 군복무 중이다. 입대 전 10년 열애한 세 살 연상 연인과 결혼했고 5개월 후 군에 입대했다.

이들 외에도 싱어송라이터 정지찬이 16일 트위터에 “조금 전 2시 20분에 3.5㎏ 건강한 아들을 낳았습니다. 산모도 아이도 건강합니다”며 둘째 득남 소식을 전했다. 개그맨 변기수도 지난 11일 둘째 딸 은유 양을 얻었고, 임호도 13일 셋째 아들을 얻으며 다둥이 아빠에 합류했다.

글. 최보란 orchid85a@tenasia.co.kr
사진제공. SBS, 유은성 페이스북, 강원래 페이스북, BH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