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동이’ 윤상현 이준 정인기의 팽팽한 삼자대면…진실은 어디에?

갑동이
이준 정인기, 두 갑동이가 만났다. 윤상현이 이 만남을 주선했다. 팽팽한 기 싸움이 펼쳐졌다.

14일 오후 방송된 tvN ‘갑동이’ 18회에서 하무염(윤상현)과 류태오(이준), 차도혁(정인기)이 한 자리에 만났다. 류태오는 하무염과 차도혁 사이를 왔다갔다했다.

하무염은 “오마리아(김민정) 선생님 하나 놓고 무슨 작당 하나. 누가 먼저 9차 완성하나 배틀이라도 하고 계셨나”라며 “당신한테는 죄수의 딜레마 같은 건 없다. 땅따먹기다. 한 쪽이 형량 많이 가져가면, 다른 한 쪽은 줄어드는 거다”라고 말했다.

류태오는 “양쪽에 물어보고 싶은데 잘됐다”며 “나도 살아야겠다. 곧 재판인데 난 증거 때문에 사형이 확정이라고 하더라. 누가 살려줄지 알려줘요”라고 했다. 이에 차도혁은 “류태오, 내가 왜 너 말에 움직일 거라 생각하는지 모르겠다”고 하면서 “잘 생각해. 형량 줄여봤자 무기형이다. 이 나라에선 사형이나 무기형이나 같다”고 말했다.

류태오는 “모든 걸 불면 사람들이 온정을 베풀 수 있다고 하더라. 물론 그보다 자유로워지는 게 좋겠죠”라고 왔다갔다했다.

갑동이와 갑동이 실체를 밝히려는 자들의 팽팽한 대결은 계속 이어졌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