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처세왕’ 3차 포스터 공개, 서인국 VS 이수혁 본격 신경전 암시

제공. tvN

‘고교처세왕’ 포스터

tvN 새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의 3차 포스터가 공개됐다.

‘고교처세왕’은 철없는 고등학생이 대기업 간부로 입사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코믹 오피스 활극이다.

12일 공개된 포스터는 드라마 주인공인 서인국과 이하나, 이수혁의 오묘한 삼각 로맨스를 암시하고 있다. 극 중 18세 고교생과 본부장의 역할을 오가며 아슬아슬 이중생활을 하게 되는 이민석 역을 맡은 서인국은 대기업의 본부장으로 위장 입사를 하며 만나게 된 정수영(이하나 )에 마음이 끌리게 되지만 정작 수영은 같은 회사 경영전략 본부장 유진우(이수혁)를 짝사랑하는 내용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하지만 진우는 수영에 눈길조차 주지 않는 냉혈한으로 등장해 아슬아슬하면서도 오묘한 삼각 로맨스를 그리게 된다.

포스터에서는 이하나를 중심으로 한 손은 서인국이, 한 손은 이수혁이 맞잡고 누워있다. 서인국과 이수혁은 신경전을 벌이는 듯 날카로운 눈빛을 보이고 있으며 그에 아랑곳 않는 듯 사랑스러운 원피스 차림에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이하나의 모습에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최근 ‘고교처세왕’은 공개된 2종의 포스터를 통해 드라마 전반의 내용을 암시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이중생활을 드러내는 듯 서인국의 반쪽 얼굴은 풍진고 아이스하키부 공격수 이민석, 다른 반쪽 얼굴은 그의 형 이형석을 흉내 낸 본부장의 모습을 그려내기도 했으며 이민석 역의 서인국을 중심으로 이중생활의 비밀을 감춰주려는 듯한 정수영 역의 이하나, 서인국의 수트 속 ‘이민석’이란 명찰이 보이도록 옷깃을 열어젖히는 정유아 역의 이열음이 묘하고 아슬아슬한 분위기를 보였다.

‘고교처세왕’은 오는 16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