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크로스’ 정보석, 김규철 죽이기 위해 뺑소니 저질렀다…김강우 진실 밝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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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골든크로스’ 캡처

출세에 눈이 먼 정보석이 40년 친구 김규철을 차로 쳤다.

11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골든 크로스’ 17회에서는 강도윤(김강우)에게 이간질 당한 서동하(정보석)와 박희서(김규철)이 대립각을 세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동하는 테리 영(김강우)가 단군 펀드를 어떻게 할 것인지 몰아붙이자, “그럼 제 2펀드를 만들면 되지 않냐”며 “자네 말대로 서동하라는 이름 자체가 브랜드이지 않냐”고 말했다. 이에 테리 영은 “그럼 우선 박 변호사님 입단속부터 시키십시오. 도대체 술만 마시면 부총리님 약점을 갖고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라며 서동하와 박희서 사이를 이간질했다.

서동하와 박희서는 박희서가 서이레(이시영)을 죽이려고 했다는 사실에 이미 의가 상한 상황. 서동하는 박희서를 할 말이 있다며 그를 불러냈다. 술에 취한 박희서와 만난 서동하는 “내가 마지막 기회를 주겠다”며 그가 모은 자신의 약점들이 어디에 있는지 말하라고 했다. 이에 박희서는 “내가 한 마디만 하면 넌 바로 나락이다”라며 그의 제안을 거절했다.

자신의 출셋길이 40년 지기 박희서에 의해 막힐 상황에 놓이자 서동하는 술에 취한 박희서를 차로 쳐 중태에 빠트렸다. 서동하는 박희서가 위독하다는 병원의 전화를 받고 급히 병원에 달려가 수술 동의서에 사인을 하면서도 끝까지 “살아날 수 있습니까”라고 물으며 그의 죽음을 바랐다.

그 순간 강도윤이 나타나 “총리님 도대체 왜 그러셨습니까”라고 말해 서동하의 악행이 밝혀질지 긴장감을 더했다.

글. 윤준필 인턴기자 gaeul87@tenasia.co.kr
사진. KBS2 ‘골든 크로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