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연애’ 종영, 1년이 흘러도 엄정화 박서준의 사랑은 흔들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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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마녀의 연애’ 캡처

엄정화와 박서준이 14살 차를 극복하고 행복한 결말을 맺었다.

10일 방송된 케이블챈러 tvN ‘마녀의 연애’ 마지막 회에서는 1년 간 영국으로 교환기자를 다녀온 반지연(엄정화)이 윤동하(박서준)와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지연이 영국으로 떠나고 1년 후 동하는 열흘 동안 연락이 되지 않는 지연을 걱정했다.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놀러간 숙소에 불쑥 나타난 지연을 보고 “장난하냐 지금. 이게 뭐하는 짓이냐”고 화를 냈다. 이어 그는 “열흘 동안 연락도 없어서 사람 걱정 시키고 1년 만에 불쑥 나타나면 너무 기쁘지 않냐”며 미소를 지으며 지연과 포옹했다.

이에 지연은 “진짜 화난 줄 알고 깜짝 놀랐다”고 말했고 동하는 “그동안 얼마나 보고 싶었는지 아냐”고 말하며 지연에게 키스를 했다. 이어 지연은 동하에게 “내가 먼저 말할 거야. 그동안 네 고백에 대답 못했잖아. 이번엔 내가 말할래. 사랑해”라고 고백하며 1년이 흘러도 변하지 않은 사랑을 확인했다.

지연과 동하가 결혼하는 장면은 나오지 않았지만 지연의 “지금 나는 이 남자와 연애하고 있다. 이제 나는 사랑이 두렵지 않다. 어쩌면 우리의 끝은 결혼이 아닐 지도 모른다. 하지만 상관없다. 지금 우리는 충분히 행복하니까”라는 내레이션을 통해 지연과 동하의 사랑은 끝나지 않았음을 알렸다.

글. 윤준필 인턴기자 gaeul87@tenasia.co.kr
사진. tvN ‘마녀의 연애’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