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포위’ 이승기, 유전자 검사는 속일 수 없었다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

이승기의 비밀이 들통났다.

5일 방송된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 9화에서는 은대구(이승기)의 정체를 알아낸 서판석(차승원)과 어수선(고아라)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판석은 유전자 감식을 통해 은대구가 김지용임을 확인했다. 서판석은 은대구에게 “살아있어줘서 고맙다”며 “너를 많이 찾았다 네가 잘못된 줄 알고 괴로웠다”고 고백했다. 이어 “네가 나를 왜 거부하고 부정하는 지 잘 안다. 나 때문에 네 엄마가 그렇게 됐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은대구는 끝까지 아니라고 우겼다. 은대구는 서판석에게 삿대질을 하며 그냥 그대로 평생 궁금해하다 죽으라고 소리쳤다.

어수선 또한 은대구의 정체를 알았다. 은대구는 집요하게 캐묻는 어수선에게 “나는 김지용이 아니다. 그놈을 안다”고 말했다. 이어 “김지용이 이렇게 전해달라고 했다. 숨겨야 하는 이유가 있다고. 그러니까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아달라고”라며 자신이 김지용임을 털어놨다.

글. 최예진 인턴기자 2ofus@tenasia.co.kr
사진.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