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계 본격 여름맞이 돌입, 걸그룹들의 컴백 열전

다비치, 효민, AOA(시계방향으로)

다비치, 효민, AOA(시계방향으로)

본격적으로 여름이 시작되는 6월, 가요계도 여름 맞이에 분주해졌다. 여름에는 특히 다른 계절보다 댄스 음악에 대한 수요가 많고 그에 따라 퍼포먼스 혹은 댄스 중심의 가수들이 다수 컴백하는 경향이 있다. 이와 함께 많은 걸그룹들이 6월을 기점으로 컴백을 예고했다. 여름과 함께 대중을 찾아오는 걸그룹은 누가 있을까.

# 용감한형제와 걸그룹의 만남
6월 걸그룹 컴백의 스타트는 다비치가 끊었다. 다비치는 5일 정오 ‘헤어졌다 만났다’를 공개하며 1년 3개월 만의 컴백을 알렸다. 다비치는 음원 강자답게 공개와 함께 각종 음원차트 1위에 오르는 등 저력을 보였다. 특히 다비치는 이 곡을 통해 인기 프로듀서 용감한형제와 첫 호흡을 맞췄다. ‘헤어졌다 만났다’는 애잔한 발라드의 다비치와 힙합 트랙의 용감한형제라는 다소 새로운 조합으로 공개 전부터 화제가 된 바 있다. ‘헤어졌다 만났다’는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진솔한 가사와 다비치의 청량한 음색이 더해져 호평 받고 있다.

AOA도 용감한형제와 손을 잡았다. 앞서 AOA는 ‘짧은치마’를 통해 용감한형제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AOA는 ‘짧은 치마’를 통해 인기를 얻었으며 첫 1위라는 짜릿한 영광을 얻었다. AOA는 오는 19일 ‘단발머리’를 발표한다. 이에 앞서 멤버 설현과 지민은 SNS를 통해 단발머리로 변신한 사진을 게재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AOA가 ‘단발머리’를 통해 대중들에게 확실하게 각인될 수 있을지 또한 히트메이커 용감한형제와 어떤 시너지를 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티아라 효민도 용감한형제의 곡을 통해 오는 6월 중 솔로로 출격한다. 효민은 지연에 이어 티아라 두 번째 솔로 주자다. 효민의 타이틀 곡명은 ‘나이스 바디(NICE BODY)’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효민은 지난 2일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 속 효민은 고수했던 긴 머리를 자르고 과감한 은발의 짧은 헤어스타일로 변신했다. 효민은 그 동안 티아라 활동과는 달리 새로운 매력으로 대중을 찾을 예정이다.

씨스타(위), 걸스데이

씨스타(위), 걸스데이

# 여름맞이 쿨 섹시 콘셉트의 대결
또한 대세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한 걸스데이도 6월 컴백 대열에 합류했다. 걸스데이는 여름에 맞게 건강한 섹시함으로 컴백을 예고했다. 걸스데이는 ‘썸씽’에 이어 시원한 분위기로 ‘마릴린 먼로’ 스타일의 안무 콘셉트를 알려 기대를 모으고 있다. 걸스데이는 ‘썸씽’에서 함께한 인기 작곡가 이단옆차기와 호흡을 맞춘 타이틀 곡으로 컴백한다.

6월 컴백에 이어 씨스타도 오는 7월 1년 1개월 만에 반가운 컴백 소식을 알렸다. 쿨한 건강미로 사랑 받았던 씨스타인만큼 그들의 여름 컴백 소식이 화제가 됐다. 씨스타는 오는 7월 미니 앨범을 발표하며 특유의 건강 섹시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타이틀 곡 등 구체적 사안에 대해서는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넘볼 수 없는 음원 강자의 씨스타가 이번 여름 어떤 곡으로 저력을 발휘할지 음악 팬들의 주목을 모으고 있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 코어콘텐츠미디어, FNC엔터테인먼트, 드림티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