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포위’ 이승기, ‘까도형’ 은대구에게는 10덕 포인트가 있다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 이승기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 이승기

‘너희들은 포위됐다’ 이승기에게는 무려 10가지 매력포인트가 있다.

5일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의 극중 은대구(이승기)의 매력을 10가지로 분류한 ‘은대구 10종 설렘 포인트’가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게재됐다. 공개된 ‘은대구 10종 설렘 포인트’는 은대구의 특별함부터 까탈스러운 말투와 행동, 상황에 따른 감정과 태도 변화를 분석해 캐릭터에 빠져들 수밖에 없는 이유를 정리했다.

먼저 ‘안구 정화’와 ‘포토그래픽 메모리’, ‘츤츤거리는 말투, 행동’, ‘바디클렌저 취향’ 섹션에서는 극중 은대구의 외모와 능력, 파트너 어수선(고아라)에게 쏟아 붓는 독설과 별명에 대해 서술하고 있다.

은대구의 180도 반전 매력에 집중하고 있는 부분도 있다. ‘상처에 약 바를 때’에는 ‘“됐어!”라고 하지만 아랑곳 하지 않고 약을 발라주면 멍뭉이 얼굴로 가만히 있음. 마지막에 “아, 아파”라고 찡얼거리는게 포인트!’라는 해설처럼 겉으로는 냉정한 말을 뱉어내면서도 속으로는 고마움을 어떻게 표현할지 몰라 하는 은대구의 순수함이 녹아있다.

‘초딩입맛’, ‘안전거리 유지’, ‘표정 관리 안됨’은 은대구의 허당스러움과 능청스러움을 정리해놓은 부분이다. 극중 은대구는 오믈렛을 해준다고 하자 “버섯 빼고 치즈랑 햄 많이 넣어죠”라며 목소리 톤의 미동조차 없이 덤덤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이승기 소속사는 “각양각색 연기들과 미묘한 표정 변화까지 포착, 관심을 보여주시는 시청자들에게 항상 감사드린다”며 “‘은대구’라는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어려운 캐릭터에 도전하고 있는 이승기에게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너희들은 포위됐다’는 매주 수,목 10시에 방송된다.

글. 최예진 인턴기자 2ofus@tenasia.co.kr
사진.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