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크로스’, 본방사수 부르는 엔딩 5분의 힘

KBS2 '골든 크로스'

KBS2 ‘골든 크로스’

‘골든 크로스’의 힘은 엔딩에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KBS2 ‘골든 크로스’ 15회에서는 에 의해 죽음을 맞이한 강도윤(김강우)이 암매장까지 당하는 엔딩이 그려졌다. 이렇듯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게 만드는 매회 ‘골든 크로스’의 엔딩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4회 엔딩에서는 강주완(이대연)이 박희서(김규철)와 신명 두 글자를 적은 손바닥을 교도소 창문에 펴 보이며 아들 강도윤에게 자신의 억울함을 밝히며 살인의 주범이 신명 박희서라는 힌트를 줬다. 10회 엔딩에서는 강도윤이 서이레(이시영)에게 거짓사랑을 고백하며 포옹한 뒤 핏발 선 눈빛으로 서동하를 향한 복수를 다짐하며 주인공들의 파란만장한 앞날을 짐작하게 했다.

12회 엔딩에서는 서이레가 살인자의 실체를 드러낸 아버지 서동하(정보석)의 모습을 목격하며 오열했다. 이는 존경했던 아버지와 대립각을 세우게 되는 터닝포인트가 됐다.

‘골든 크로스’ 제작진 측은 “유현미 작가와 홍석구 PD는 ‘통수 드라마’라 불리는 ‘골든 크로스’의 막강 엔딩을 뽑는 1인자”라며 “엔딩에는 그 날 방송의 엑기스뿐만 아니라, 다음회로 이어지는 중요한 연결 장치이기에 제작진 역시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제 ‘골든 크로스’는 강도윤의 총상과 함께 새로운 2막이 시작될 예정이다. 보다 치밀하고, 보다 강해질 이야기에 시청자분들의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골든크로스’는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글. 최예진 인턴기자 2ofus@tenasia.co.kr
사진. KBS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