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드라 블록·크리스 에반스 열애..나이차 극복한 할리우드 연상연하 커플들

 

연하남과 열애 할리우드 스타

산드라 블록, 데미 무어, 카메론 디아즈, 마돈나(왼쪽위부터 시계방향)

할리우드 스타 산드라 블록(49)과 크리스 에반스(32)가 17살 나이차를 극복한 열애로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데일리 메일을 비롯한 외신은 최근 “크리스 에반스 산드라 블록이 서로에게 깊이 빠져있다”며 “아직 둘이 사귀는 것은 아니지만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맞다”는 관계자의 말을 전했다. 산드라 블록과 크리스 에반스는 지난 5월 초 한 레스토랑에서 저녁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으며, 앞서 크리스 에반스는 한 인터뷰에서 “영화 ‘스피드’를 보고 산드라 블록에게 반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할리우드 스타들에게서 큰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사랑을 꽃 피운 연상연하 커플을 찾아보기란 어렵지 않다.

카메론 디아즈(41)는 최근 또 다시 연하남과 열애설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달 미국 연예주간지 피플은 디아즈가 6살 연하의 뮤지션 벤지 매든(35)과 수개월째 열애중이라고 보도했다. 벤지 매든은 록그룹 굿 샬롯 소속의 기타리스트로, 쌍둥이 형제인 조엘 매든과 굿 샬롯을 결성해 활동하고 있다. 두 사람은 조엘 매든의 아내이자 가수 라이오넬 리치의 딸인 니콜 리치의 소개로 만났다고 알려졌다. 카메론 디아즈는 이에 앞서서도 저스팀 팀버레이크, 존 메이어, 알렉스 로드리게스 등 수 많은 연하남들과 염문을 뿌렸다.

팝스타 마돈나(55)는 스타로서 명성 만큼이나 연하킬러로도 유명하다. 마돈나는 배우 숀 펜(50), 영국 영화감독 가이 리치(42)와 이혼한 후 17세 연하의 야구선수 알렉스 로드리게스, 29세 연하의 모델 헤수스 루즈 등과 염문을 뿌려 연하남 킬러로 등극했다. 최근에도 그녀는 29세 연하의 염문설에 휩싸이며 진정한 연하킬러임을 입증했다.

영국 연예매체 쇼비즈스파이는 지난 1월 마돈나가 네덜란드 출신 댄서 티모르 스테펀스(26)와 연애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해 12월 브라힘 자이바트와 결별을 알린지 한 달 만이다. 두 사람은 스위스에서 열린 디자이너 루돌프 발렌티노의 새해 전야 파티에서 만나 호감을 느낀 뒤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데미 무어(51) 또한 꾸준히 연하남과의 열애설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2011년 16살 연하의 배우 애쉬튼 커처와 결별한 그녀는 이후 24살 연하인 예술품 딜러 비토 슈나벨,19살 연하의 레스토랑 사업가 해리 모튼, 20살 연하의 다이버 윌 하니건 등과 염문을 뿌렸다.

특히 앞서 교제한 해리 모튼은 데미 무어의 딸인 루머 윌리스의 전 남자 친구였던 사실이 밝혀져 ‘막장 스캔들’로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톱모델 하이디 클룸(41)은 데미 무어 전 남자친구 비토 슈나벨과 데이트하는 장면이 포착돼 화제가 됐다. 지난 4월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은 하이디 클룸이 데미 무어 전 남자친구 비토 슈나벨(29)과 멕시코에서 둘만의 휴가를 보냈다고 보도하며 그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할리우드의 악동 린제이 로한(27)은 할리우드의 떠오르는 연하 킬러. 그간 10대 모달 리암 딘, 그룹 원티드의 멤버 맥스 조지 등과 열애설이 제기됐었다. 지난 2월에는 리암 니슨의 아들인 마이클 니슨과 열애설이 포착됐다. 지난해 12월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 식스는 “린제이 로한이 19살 모델 리암 딘과 관계를 정리하고 18살 마이클 니슨과 데이트를 시작했다”며 “마이클 니슨은 린제이 로한과 나이 차이만 9살이다”고 언급했다. 리암 니슨과 린제이 로한 양측은 대변인을 통해 열애설을 부인했지만, 그간 수 많은 연하남과 열애설에 휩싸였던 로한이기에 대중의 의심을 거두지는 못했다. 로한은 최근엔 이탈리아 한 미남 배우와 데이트 모습이 포착돼 또 다시 화제가 됐다.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32)는 3살 연하의 데이비드 루카도와 결혼이 임박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지난해 데이비드 루카도에게 프러포즈를 받은 뒤 올해 하와이에서 비밀 결혼식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해 2월 교제 사실을 인정한 후 만남을 지속하고 있으며, 올초 이미 비밀결혼식을 마쳤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

글. 최보란 orchid85a@tenasia.co.kr
사진. 영화 ‘프러포즈’, ‘미스터 브룩스’, ‘로맨틱 할리데이’, ‘넥스트 베스트 씽’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