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크로스’ 나홀로 방송에 자체최고 기록, 지상파 개표방송 엇비슷

골든크로스

KBS2 수목드라마 ‘골드크로스’가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6.4 전국동시지방선거 탓에 동시간대 경쟁작이 모두 결방하면서 누린 특수효과다.

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골든크로스’는 11.3%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5월29일 방송분 9.2%보다 2.1%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자체최고기록이다.

이날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와 MBC ‘개과천선’은 지방선거개표방송으로 결방됐다.

한편 지상파 3사의 개표방송 시청률은 엇비슷한 수치로 나타났다. KBS는 ‘정도전’ 재방송 이후 오후 5시부터 개표방송을 진행했고, 1부와 2부 방송이 각각 6.2%와 5.4%로 집계됐다. 예능국 박정규 PD가 연출을 맡아 화제가 된 MBC의 선거특집 방송은 총 6부에 걸쳐 방송됐는데, 선거 마감 시간인 오후 6시 이후 방송된 4부 6.0%, 5부 5.5%, 6부 3.1%로 집계됐다. SBS 역시 오전부터 선거특집 방송을 진행했고, 이중 6시 이후 방송된 4~7부는 각각 5.8%, 6.8%, 3.2%로 집계됐다.

3사가 시청률 수치에서 큰 차이가 없었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