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이방인’ 이종석과 진세연의 달콤한 한 때, 얼마나 지속될까?

닥터 이방인
이종석은 그토록 찾아 헤매던 첫사랑 진세연과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 10회는 박훈(이종석)이 한승희, 아니 첫사랑 송재희(진세연)의 키스로 문을 열었다. 한승희의 정체가 송재희란 사실이 확실해 졌다.

아침에 눈을 뜬 박훈은 잠시 ‘일장춘몽’ 같은 꿈이 아니었을까 불안함에 빠졌다. 아침에 눈을떴을 때 송재희는 옆에 없었기 때문. 하지만 송재희는 그 자리에 그대로였다.

송재희는 박훈에게 “언제 처음 알았냐”고 물었고, 이에 박훈은 “처음 봤을 때”라고 웃었다. 하지만 한승희의 정체는 아직 병원에서는 모르는 상황. “병원에 데려다 준다”는 송재희의 말에 박훈은 “이유 없이 병원에 안 가면, 송재희라고 의심 받을 수 있다 이거지”라며 수긍했다.

이후 박훈과 송재희는 꿈같은 데이트를 즐겼다. 자전거를 타며, 에어펌프 피아노를 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송재희는 “왜 송재희가 아니라 한승희 인지, 왜 여기에 왔는지 안 궁금해”라며 “말해야 할 것 같다”고 물었다. 이에 박훈은 “중요하지 않다. 니가 여기에 있다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차진수(박해준)와 김태술(정인기)의 음모는 두 사람 사이를 어떻게 변화시킬지 의문이다. 박훈과 송재희의 달콤한 시간이 오래 지속될지 관심이다.

반면, 오수현(강소라)과 한재준(박해진)은 점점 감정의 골이 깊어졌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