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검보고서, 8세 링컨이 부르는 ‘내 여자라니까’에 설레는 여심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 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한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4년 6월 2일, 실시간 검색어 상단에 이름을 올린 주인공은 링컨의 ‘내 여자라니까’이다.

링컨 내 여자라니까

# 링컨의 ‘내 여자라니까’…8세 남아에게 설렙니다.

어린이모델 링컨이 가수 이승기의 ‘내 여자라니까’를 열창해 화제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도전천곡’에서는 링컨이 가수 유승우와 한 무대에 서 노래를 불렀다. 링컨은 8세라는 어린 나이에도 노래를 열창해 환호를 받았다.

MC 이휘재가 “링컨에게 누나는 열 살일 것”이라며 “여자친구가 있냐”고 묻자 링컨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어 미소를 지어 귀여움을 받기도 했다.

링컨의 ‘내 여자라니까’는 방송 다음 날인 2일에도 화제를 모으며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8세 꼬마 아이의 마성에 빠져들게 만든다.

TEN COMMENTS, 링컨아, 20대 여자까지 누나해주면 안되겠니?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 SBS ‘도전천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