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팝, ‘백혈병 환아 지원 캠페인’ 참여 후원자들과 훈훈한 저녁 식사

크레용팝 저녁식사 제공. 크롬엔터

걸그룹 크레용팝이 기부 캠페인 후원자들과 저녁식사를 함께 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크레용팝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5월 26일 저녁 위제너레이션(wegen.kr, 대표 홍기대)에서 진행했던 ‘백혈병 환아 수술비 지원 캠페인’에 참여한 후원자들과 즐거운 저녁 식사 시간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백혈병 진단을 받은 15살 윤석이의 수술비 일부를 지원하는 내용으로, 앞서 캠페인에 응원스타로 참여한 크레용팝은 더 많은 이들의 기부를 이끌어내기 위해 캠페인에 함께 참여하는 후원자를 대상으로 ‘크레용팝과의 저녁식사’ 및 ‘친필사인 CD’ 증정을 약속한 바 있다.

위제너레이션 관계자는 “모금 기간 중 당초 목표액인 500만원을 훌쩍 뛰어넘는 1,625만 7,735원이 모금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며 “NHN엔터테인먼트의 ‘우파루마운틴’ 또한 이번 캠페인의 스폰서로 참여하는 등 크레용팝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저녁식사 이벤트 당첨자는 총 5명으로, 강남의 한 레스토랑에서 크레용팝과 화기애애하고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함께 식사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크레용팝은 “기부 후원자 분들과 함께해서 더욱 의미 있으면서도 재미있고 특별한 시간이었다”며 “윤석이도 빨리 완쾌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저녁식사에 참여한 한 후원자는 “평소 크레용팝의 팬으로서 크레용팝 덕분에 좋은 일도 동참하고 이렇게 저녁식사도 함께 하게 돼 참 의미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앞으로도 좋은 일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크레용팝은 오는 6월 26일부터 7월 22일까지 미국과 캐나다를 오가며 12개 도시 13회에 걸쳐 레이디 가가의 북미 투어 콘서트 ‘2014 artRAVE: the ARTPOP ball’의 오프닝 무대를 30분 동안 장식할 예정이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크롬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