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지연이 '찬밥 논란' 속 빈손으로 돌아갔다. 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2025년 제61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방송인 신동엽과 배우 박보검, 수지…
가수 임영웅이 '함께 야간 궁 투어를 즐기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 1위를 차지했다.텐아시아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번달 5일까지 '함께 야간 궁 투어를 즐기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1위는 임영웅이다. 임영웅은 지난달 14일 JTBC 새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 동명의 OST 싱글을 공개,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했다. 임영웅은 미국 빌보드 차트와 영국 오피셜 차트 등 세계 양대 음악 차트에도 진입했다. 또한 임영웅은 지난 3월 산불 피해 이웃 돕기를 위해 4억 원을 기부했다.2위는 송민준이 이름을 올렸다. ‘미스터트롯2’ 출연을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후 ‘현역가왕2’ 무대 등에서 자신만의 음악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2025 현역가왕2 전국투어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있다. 특히 '복면가왕'과 '현역가왕2' 무대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활약을 각인시켰으며, 훤칠한 체격과 순수한 매력을 겸비한 반전 비주얼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3위는 박현호가 차지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161회에서는 그와 은가은이 수많은 하객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둘 사이의 오작교는 가수 이찬원이라고 알려졌다. 사회를 맡은 이찬원은 "신랑 신부와 친해서 이 자리에 있다. 신랑 신부를 처음 만나게 한 사람이 바로 저"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두 사람의 교제 소식을 듣고 만약 결혼한다면 사회, 주례, 축가, 혼수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런데 둘이 정말로 결혼할 줄 몰랐다. 깜짝 놀랐다"고 털어놨다. 현
SBS 청춘 드라마 '사계의 봄'이 본 방송을 보기 전 반드시 살펴봐야 할 '첫 방송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매주 수요일 밤 10시 40분, 6일(화), 7일(수) 1, 2회 특별편성으로 방송되는 SBS 청춘 드라마 '사계의 봄'은 케이팝 최고 밴드 그룹의 스타 '사계'가 팀에서 퇴출당하고, 우여곡절 시작된 대학 생활 중 운명처럼 '김봄'을 만나 멋지게 재기하는 청춘 음악 로맨스다.'사계의 봄'은 '검은태양', '연인'의 김성용 감독, '밴드 명가' FNC, '드라마 왕국' SBS가 의기투합해 밴드 드라마의 붐, 그 절정을 찍을 드라마로 손꼽히며 초미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 오는 6일(화) 첫 방송을 시작할 '사계의 봄' 관전 포인트를 네 가지로 정리해 봤다.첫 번째 '사계의 봄'은 2009년 센세이션을 일으킨 '미남이시네요'의 성공 공식을 완벽하게 재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밴드를 이룬 청춘들의 사랑과 우정, 성장이라는 기본 이야기 골격에 꽃미모를 자랑하는 청춘 배우들의 캐스팅과 밴드와 OST 명가 FNC의 제작이 어우러져 눈 호강과 귀 호강을 동시에 잡는다.두 번째 '관전 포인트'로는 새로운 스타의 탄생과 대세 청춘 배우로의 등극이다. 하유준-박지후-이승협은 '사계의 봄'에서 인상 깊은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하게 어필한다. AxMxP 멤버로 정식 데뷔하기 전 연기로 먼저 대중들을 만날 하유준은 준비된 연기와 축적된 끼를 대방출하며 신선한 시너지를 이끈다. 주로 장르물에서 두각을 보였던 박지후는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나이에 맞는 발랄함과 사랑스러움을 표현해 대세 청춘 로맨스 여주로 우뚝 솟는다. 또한 엔플라잉 멤버이
배우 임지연이 '찬밥 논란' 속 여배우의 품격을 보였다.임지연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멘트 없이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임지연이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열린 '2025년 제61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드라마 '옥씨부인전'과 영화 '리볼버'로 함께 호흡을 맞춘 추영우, 김준한을 만나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특히 임지연은 이날 트로피를 받지 못한 채 빈손으로 돌아갔지만, 이와 관련된 속마음 표출은 넣어둔 채 그저 말없이 시상식 후기를 남기면서 여배우의 품격을 보여줬다.앞서 임지연은 백상예술대상 방송 부문 최우수 연기상 후보들이 공개됐을 당시 '찬밥 신세' 논란이 일었었다. '옥씨부인전'에서 원톱으로 활약했음에도 명단에 없다는 것에서였다.해당 부문 후보에는 고민시(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김태리(정년이), 김혜윤(선재 업고 튀어), 아이유(폭싹 속았수다), 장나라(굿파트너) 5인이 이름을 올렸다.대신 영화 부문 여자 조연상 후보에 이름이 올랐다. 그러나 해당 부문의 트로피는 수현(보통의 가족)에게 돌아갔다.한편 이날 임지연은 '옥씨부인전'으로 신인상을 받은 추영우에게 뜨거운 박수와 환한 미소를 보냈다. 또 '리볼버' 전도연이 최우수상을 수상하자 기쁨의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가수 은가은이 '함께 야간 궁 투어를 즐기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 1위를 차지했다.텐아시아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번달 5일까지 '함께 야간 궁 투어를 즐기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1위는 은가은이 차지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박현호와 은가은이 결혼식을 올리는 과정이 공개됐다. 이날 은가은의 어머니는 "내가 표현은 잘 못 해도, 네가 얼마나 최선을 다해 살아왔는지 알고 있다"며 눈물을 글썽였고, 은가은은 어머니의 눈물을 닦으며 "걱정하지 마. 잘 살게"라고 따뜻하게 답했다.2위는 김다현이 이름을 올렸다. 그는 KBS1 새 일일 드라마 '대운을 잡아라'의 OST에 참여해 'You are my everything'이라는 팝 발라드곡을 선보였다. 서정적인 멜로디와 감성적인 가사, 세련된 편곡이 어우러진 이번 곡은 트로트 무대에서 활약해온 김다현의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무대로 평가받고 있다.3위는 전유진이 차지했다. 지난달 29일 방송된 MBN 예능 '한일톱텐쇼'에 출연한 그는 '기강 4대 천왕' 특집 무대에서 박서진과 함께 특별 듀엣 무대를 꾸몄다. 두 사람은 최근 화제를 모은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속 전애순과 박관식 캐릭터로 변신해 무대를 풍성하게 만들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따뜻해진 봄, 서울숲 함께 걷고 싶은 여자 가수는?', '따뜻해진 봄, 서울숲 함께 걷고 싶은 남자 가수는?', '따뜻해진 봄, 서울숲 함께 걷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 '따뜻해진 봄, 서울숲 함께 걷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
더보이즈 주연이 '함께 야간 궁 투어를 즐기고 싶은 남자 가수' 1위를 차지했다.텐아시아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번달 5일까지 '함께 야간 궁 투어를 즐기고 싶은 남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1위는 더보이즈의 주연이 차지했다. 그는 코웨이 자회사 힐러비가 운영하는 뷰티 브랜드 리엔케이의 수분케어 제품 라인인 '하이퍼 히알 플럼핑'의 모델로 선정되며 뷰티계에서도 입지를 다졌다. 주연은 2017년 더보이즈로 데뷔한 이래 꾸준한 앨범 활동을 펼쳐왔고, 트렌디한 감성과 독보적인 비주얼로 많은 팬의 사랑을 받고 있다.2위에는 방탄소년단(BTS) 뷔가 이름을 올렸다. 뷔는 지난해 12월 군사훈련을 마친 뒤 육군 제2군단 군사경찰 특수임무대(SDT)에서 복무 이다. 오는 6월 10일 전역한다. 최근 뷔가 부상 투혼에도 군사경찰 모범상을 수상한 사실이 알려졌다. 또한 지난해 10월에는 뷔가 환경이 열악한 부대 내 체력단련장에 운동기구를 기부했던 소식이 전해졌다. 3위는 엔하이픈 성훈이다. 성훈이 속한 엔하이픈은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대형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힘 있는 퍼포먼스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엔하이픈은 지난해 정규 2집 'ROMANCE : UNTOLD'로 밀리언셀러를 기록했고, 리패키지 앨범 'ROMANCE : UNTOLD -daydream-'은 K-팝 리패키지 앨범 중 역대 최다 초동 판매량을 기록했다. 2023년 한 해 동안 판매한 앨범 수는 545만 장 이상으로, K-팝 아티스트 중 3위에 해당한다. 또한 엔하이픈은 내달 5일 오후 1시 미니 6집 ‘DESIRE : UNLEASH’으로 컴백한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따
엄마가 된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나들이에 나섰다.손담비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외출인 듯?🤭🥹"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손담비는 출산 후 처음으로 외출을 나선 듯한 모습. 특히 청바지에 셔츠 그리고 뿔테 안경을 매치한 손담비는 불과 한 달도 안 돼서 임신 전의 비주얼로 돌아가 눈길을 끌었다.누리꾼들 역시 "어머 아가씨세여? 벌써 쏙 빠짐?!❤️", "그대로요~", "애기 낳고 바로 청바지를 입을 수 있는 몸매....부럽네요😮" 등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한편 손담비는 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2022년 결혼했다. 지난해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는 한 역술인이 손담비에게 "올해는 아기가 착상이 될 것 같다"며 "내년 5, 6월에는 아기를 낳을 수 있다는 말이다"라고 짚어내 손담비를 미소 짓게 만들었다. 실제로 손담비는 지난달 11일, 건강한 딸 출산에 성공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그룹 레드벨벳 아이린과 슬기가 당혹감을 표출했다.아이린과 슬기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 장의 사진을 동시에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외국인으로 추정되는 인물 A씨로부터 두 사람이 같은 DM(다이렉트 메시지)를 받은 듯한 모습.메시지 속 인물은 이날 오후 2시 아이린과 슬기에게 동시에 "Hello, My name is R, and l'm a casting manager"라며 자신을 "캐스팅 매니저 R"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I'd love to invite you to be part of an upcoming show this May"라며 5월에 있을 쇼에 아이린과 슬기를 초대하고 싶다고 했다. 발신인은 메시지 속 수신인의 이름이 들어가는 자리에 IRENE, SEULGI 이름만 바꿔 넣었다.이어 A씨는 "If you're interested, please complete your profile and send it to US" 관심이 있다면 프로필을 완성해서 미국으로 보내달라고 했다.그러면서 "Feel free to DM me if you have any questions--I'd be happy to help" 궁금한 점이 있으면 자유롭게 DM을 달라며 기쁜 마음으로 도와주겠다고 첨언했다.다소 황당한 메시지에 아이린은 별다른 멘트 없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관리하는 레드벨벳의 공식 인스타그램 주소를 태그했다. 슬기는 아이러니한 표정을 짓고 있는 이모티콘을 첨부하며 이 DM이 뭐냐는 듯 마찬가지로 레드벨벳 공식 SNS 계정을 첨부했다.다만 같은 레드벨벳 멤버 웬디, 조이, 예리는 해당 DM과 관련된 게시물을 업로드하지 않아 현재까지 아이린과 슬기만 메시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한편 레드벨벳은 지난달 4일 웬디와 예리를 제외한 아이린, 슬기, 조이 3인이 SM과의 재계약을 체결했다. 웬디와 예리는 각자 다른 소속사에 둥지를 틀었으나 그룹 활동은 SM과 함께할 예정
'틈만 나면,' 새 시즌의 첫 게스트로 출연한 차승원과 공명이 유재석, 유연석과 함께 '초절친 케미'를 뽐낸다. 차승원은 앞서 YG와의 11년 동행을 마무리하고 3월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 지난해 봄과 가을에 찾아와 시청자들의 일상 속 틈을 파고든 '틈만 나면,'은 방영을 시작한 이래 화요 예능 수도권 시청률은 물론 2049 시청률에서 줄곧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화요 예능 최강자로 입지를 다져왔다. 특히 수도권 4.4%의 자체 최고 시청률로 시즌2의 마지막 회를 장식해, 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닐슨 코리아 기준)'틈만 나면,' 측이 6일(화) 21회 방송을 앞두고 유재석, 유연석, 차승원, 공명의 특급 케미 현장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약 4개월 만의 재회에도 어제 만난 것 같은 고품격 수다 케미로 반가움을 더한 유재석, 유연석은 "저희가 밤 9시로 돌아왔습니다"라며 감격 어린 소감을 전한다. 이때 감회를 느낄 새도 없이, 하이 텐션을 자랑하는 차승원, 공명이 등장해 왁자지껄 쉴틈 없는 토크 파워를 과시한다. 특히 '친한 동생' 유재석 앞에서 포텐 터진 차승원의 '츤데레력'이 빛을 발한다고 해 흥미를 높인다.차승원은 초반 "'틈만 나면,'이 시즌3까지 갔다며? 이게 그럴 프로그램이야?"라고 유재석을 놀리는가 하면 "나는 남의 승부에 욕심 없는 사람이야"라며 게임을 향한 '무소유' 선언까지 내뱉은 것도 잠시, 미션이 시작되자 180도 돌변한 승부 집착 모드로 매 순간 불꽃&nbs
레드벨벳 웬디가 '함께 야간 궁 투어를 즐기고 싶은 여자 가수' 1위를 차지했다.텐아시아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번달 5일까지 '함께 야간 궁 투어를 즐기고 싶은 여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1위는 레드벨벳의 웬디가 차지했다. 그는 10년간 몸담았던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어센드(ASND)와 새롭게 전속계약을 맺으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지난달 어센드는 공식 입장을 통해 "레드벨벳의 멤버 웬디가 어센드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여러 방면에서 뛰어난 역량을 입증한 아티스트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어 "웬디의 레드벨벳 활동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어센드를 믿고 함께해준 웬디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2위는 소녀시대 윤아다. 윤아는 올 하반기에 tvN 드라마 '폭군의 셰프'와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로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연기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폭군의 셰프'는 최고의 자리에 오른 순간, 과거로 타임슬립한 셰프가 최악의 폭군으로 평가받지만 동시에 최고의 미식가인 왕을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3위에는 소녀시대 유리가 이름을 올렸다. 영화 '침범'에 출연한 그는 "권유리는 이것을 할 수 없을 것이라는 선입견이 없었기에 도전할 수 있었다"고 밝히며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면서 스스로를 받아들이게 됐고,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자유로워졌다. 주변 사람들 역시 그런 나를 규정짓지 않고 인정해주기 시작했다"고 변화에 대한 소회를 전했다.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따뜻해진 봄, 서울숲 함께 걷
박명수가 김대호에 대해 언급한다. 5월 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에서는 박명수X최다니엘X이무진의 지구 반대편 아르헨티나 여행기가 시작된다. 얼반 스타일을 추구하는 것이 똑같아 ‘세 얼반이’가 된 이들은 무려 33시간의 여정 끝에 아르헨티나에 도착한다. 르완다 여행을 함께했던 김대호는 스튜디오에서 이들의 아르헨티나 여행을 지켜본다. 이날 인천공항에서 먼저 만난 박명수와 최다니엘은 새로 합류한 이무진에게 막내몰이를 시도한다. 그러나 형들의 막내몰이는 얼마 안 가 막내앓이로 바뀐다. 아르헨티나까지 가는 내내 이무진이 야무진 면모를 보이며 막내 역할을 톡톡히 하는 것. 박명수는 “이러니 어떻게 이무진 칭찬을 안 하겠나”라며 혀를 내두른다. 이에 김대호는 “나랑 있을 때와 사뭇 다르다”라며 섭섭함을 토로하기도. 특히 경유지인 두바이 공항에서 막내 이무진의 야무진 면모가 폭발한다. 10시간 비행 끝에 도착한 두바이 공항은 상상을 초월하는 규모, 엄청난 수의 비행 편을 자랑하는 곳. 이에 박명수와 최다니엘은 넋이 나간 채 당황한다. 이때 이무진이 막내의 능력을 발휘, 야무지게 형들을 이끈다. 박명수는 “국제미아가 될 뻔했다, 막내 이무진이 살려준 것”이라며 고마워한다.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 도착 후에도 박명수, 최다니엘 두 형의 이무진을 향한 막내앓이는 계속된다. 급기야 박명수는 이무진에게 “김대호 필요 없다, 이제부터 네가 해라”라고 말하기도. 하지만 박명수가 뒤이
TV CHOSUN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원조 얼짱 스타' 배우 강은비와 신랑 변준필이 17년 연애 끝에 박슬기 등 옛 인연들의 축하를 받으며 감동의 결혼식을 치렀다. 결혼식 직전까지 오지 않는 하객들 탓에 마음을 졸였던 강은비는 울먹거리기도 했다.5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얼짱 출신 강은비가 남편 변준필'과 함께 새로운 사랑꾼으로 합류했다. 강은비와 인연이 있는 최성국,황보라의 풋풋했던 젊은 시절 영상도 깜짝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 수도권 시청률은 3.5%, 분당 최고 시청률은 4.2%(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두 사람은 39살 동갑내기 커플이었다. 얼짱 출신인 신랑 변준필은 현재 탄성코트(방수페인트) 작업을 하는 인테리어 시공업자로 일하고 있다고 한다. 변준필은 "탄성코트 아시냐. 페인트 시공 작업한다"라고 직업을 밝혔다.두 사람은 17년간 연애하면서도 이별 횟수가 0회라고 밝혔다. 변준필은 "동갑이라 자주 싸우지만, 반나절도 안 가서 화해한다. 싸워도 빨리 끝낸다"고 말했다. 강은비는 "99.9% 준필이가 미안하다고 한다"며 미소 지었다.떠오르는 신예였던 강은비는 갑자기 연예계에서 자취를 감췄다. 그 사연에 대해 강은비는 안티 팬들의 도 넘는 괴롭힘에 결국 연예계와 거리를 두게 됐다고 고백했다. 과거 우유팩, 계란을 던지며 괴롭히는 사람들로 인해 양동이를 쓰고 다녀야 했을 정도였다고. 강은비는 "(어린 나이에) 감당하기 힘들었다. '그냥 죽어야지'라는 생각이 항상 머릿속에 있었다"고 전했다.변준필은 강은비의 자해에 관한 이야기를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변준필은 "심했을 때
그룹 아이들이 컴백을 앞두고 기대감을 상승시켰다.아이들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i-dle (아이들) 8th Mini Album [We are] Concept Image 2025.05.19. 6PM (KST)"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이 게재됐다.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아이들의 리더 전소연이 90년대를 배경으로 하는 자동차와 화장법 등을 보이며 뮤직비디오 촬영에 한창인 모습. 특히 아이들의 대부분의 노래를 전소연이 직접 작사·작곡하고 콘셉트도 손수 정하는 만큼 이번에는 어떤 아이디어를 통해 신곡을 제작했을지 궁금증이 증폭됐다.소연이 속한 아이들은 오는 19일 컴백을 앞두고 있다. 아이들은 데뷔 7주년을 맞아 그룹명을 '(여자)아이들((G)I-DLE)'에서 'i-dle (아이들)'로 변경했다.이들은 앞서 공개한 영상에서 검은 로브를 입은 사람들과 함께 그동안 함께했던 'G'를 애도했다. 이후 모두가 떠난 자리에는 타버린 G의 관만 남았고, 아이들의 데뷔곡인 'LATATA' 가사 중 "누가 뭐 겁나?"를 부르는 목소리가 이어졌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배우 이유영이 엄마로서 일상을 선보였다.이유영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꽃송이, 병아리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 1장을 게시했다. 사진 속 이유영은 화장기 없이 편안함 차림으로 딸과 외출에 나섰다. 이유영은 딸을 품에 안고 꽃 구경을 하고 있다. 사랑스럽고 어여쁜 존재들에 미소를 짓고 있다.그간 강렬한 연기를 보여줬던 배우로서 이유영의 모습과는 달리 편안하고 친근한 일상 속 모습이 눈길을 끈다. 지난달 이유영은 "우리 아가랑 맞이하는 첫 봄"이라는 글과 영상을 공개하며 딸을 둔 엄마로서 봄을 맞는 설렘과 기쁨을 드러내기도 했다.이유영은 2024년 5월 혼인신고 했으며 별도의 결혼식은 진행하지 않았다. 또한 그해 8월 딸을 얻었다. 이유영은 2022년 지인들이 모인 자리에서 남편과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손미나 전 아나운서가 학연이 있는 김연아와의 만남을 기뻐했다.손미나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려대 개교 120주년 기념 행사장에서 만난 후배들 자랑을 안 할 수가 없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고려대 문과대학에서 서어서문학을 전공 손미나는 학교 개교 120주년 행사장에서 만난 후배들에 즐거워하고 있다. 특히 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김연아와의 인증샷이 눈길을 끈다. 김연아는 고려대 사범대학에서 체육교육학을 전공했고, 고려대 대학원에서 체육학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둘의 모습이 이목을 사로잡는다.이외에도 손미나는 유튜버 미미미누, 변호사 손수호, 미스코리아 진 출신 이승현 등과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손미나는 "개교 120주년 기념 행사 덕분에 만난 멋진 선후배 여러분 덕분에 자극 받고 가슴 뿌듯했던 하루. 모두 고맙다"라고 글을 마쳤다.손미나는 1997년 KBS 24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가 2007년 퇴사했다. 현재 방송인 겸 여행작가로 활동하고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민지영·김형균 부부가 반려묘를 입양했다.민지영은 어린이날인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행복해. 우리 부부는 지금 사랑에 퐁당 빠졌어요~ 감사해 소중해 사랑해.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라고 글을 올렸다. 또한 "울애기, 모모, 냥, 냥딸, 아기고양이, 모로코, 냥이, 구조냥, 입양, 캠핑카, 세계여행, 부부, 부부캠퍼, 민지영TV" 등 해시태그를 달았다.공개한 사진 속 민지영, 김형균과 입양한 반려묘 모모가 보인다. 부부는 자고 있는 반려묘를 사랑스럽게 바라보고 있다. 또한 민지영은 품에 안고 미소 짓고 있다. 반려묘 입양 후 행복해하는 부부의 모습이 눈기을 끈다.앞서 민지영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모모가 저희 부부와 가족이 됐다"며 "캠핑카 세계여행 중 고양이 입양이라니. 말도 안 되는 상황이긴 하다"면서 캠핑장에서 길고양이들을 챙기다가 모모를 발견했다고 전한 바 있다.민지영은 KBS2 드라마 '사랑과 전쟁'을 통해 이름을 알렸고, 2017년 쇼호스트 김형균과 결혼했다. 이후 두 번의 유산과 갑상선암 투병 소식을 전해 많은 응원을 받았다. 또한 민지영 부부는 유튜브 채널 민지영TV에 여행기를 올리며 활발히 소통 중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