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검보고서, ‘성매매 혐의’ 성현아 2차 공판도 별 소득은 없었다

성현아가 성매매 혐의와 관련 법원에 출두했다

성현아가 성매매 혐의와 관련 법원에 출두했다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 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한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4년 3월 31일 오후 실시간 검색어 순위를 장악한 인물은 바로 성현아다.

# ‘성매매 혐의’ 성현아의 2차 공판은?

성매매 혐의로 약식 기소된 성현아가 2차 공판에 출두했다.

성현아는 성매매알선 등 행위에 대한 법률위반(성매매) 혐의로 31일 오후 3시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청 형사 제8단독 404호 법정에서 열린 2차 공판에 참석했다.

이날 공판은 판결에 결정적인 증언을 할 것으로 알려진 증인 두 명이 출석할 예정이라 재판 전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 그러나 이날 출석이 예정된 증인 두 명 가운데 한 명이 불출석했고, 재판은 약 50분 만에 마무리됐다. 다음 공판은 내달 7일 열린 예정이다.

앞서 성현아는 지난해 12월 성매매 등의 혐의로 약식 기소됐고, 지난달 16일 정식 재판을 청구했다. 당시 검찰 측은 “2010년 2월부터 3월 사이 3차례에 걸쳐 한 개인 사업가와 성관계를 맺은 후 총 5,000여만 원을 받은 협의”라고 밝힌 바 있다. 성현아는 이후 억울함을 풀고 싶다며 정식재판을 청구했다.

지난달 19일에는 재판 청구 이후 첫 공판이 열렸으나, 10여분 만에 공판이 종료된 바 있다.

TEN COMMENTS, ‘비공개 재판’에 온갖 추측이 난무하고 있네요. 사안이 사안인 만큼 ‘모르쇠’로 일관하기 보다는 떳떳하게 사실을 공개하고 판결을 받는 게 어떨는지요.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제공.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