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2’, 30일 마포대교 촬영 스타트…할리우드의 규모는?

어벤져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30일 서울 마포대교에서 촬영을 준비중이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한국 촬영이 드디어 시작됐다.

‘어벤져스2’의 한국 첫 촬영 장소인 마포대교는 30일 오전 6시 촬영 준비에 한창이다. 3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마포동과 여의도동을 연결하는 마포대교는 양방향 전면 통제됐다.

이날 오전 6시로 기해 마포대교 남북단에 펜스가 설치됐고, 경찰이 통제를 시작했다. 동시에 영화 촬영을 위한 소품과 촬영 장비가 속속 들어오면서 촬영을 위한 모양새가 갖춰졌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답게 준비 인원 및 차량의 규모도 엄청났다.

이른 시각임에도 여고생들은 ‘삼삼오오’ 짝을 이뤄 마포대교에 모였으며, 호기심에 마포대교를 찾는 일반 시민들도 눈에 띄었다.  ‘어벤져스2’ 한국 촬영에 설레 소리를 지르는 팬도 있었다.

‘어벤져스2’는 전 세계 10억 달러 이상의 흥행 수익을 올린 ‘어벤져스’의 후속편. 국내에서도 700만 이상 관객을 모은 바 있다. 특히 ‘어벤져스2’에는 한국 여배우 수현의 출연과 함께 한국 촬영이 진행돼 더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어벤져스2’는 30일 마포대교를 시작으로 4월 14일까지 서울 일대에서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어벤져스2’는 2015년 4월 국내 개봉 예정이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사진. 배선영 sypov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