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무식자’ 헨리, 차원 다른 호랑이 분대장 앞 ‘벌벌’

헨리

‘군대무식자’ 헨리(왼쪽)

‘군대무식자’ 헨리를 휘어잡은 차원이 다른 호랑이 분대장이 나타났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MBC ‘일밤’의 ‘진짜 사나이’에서 맹호부대 전입으로 진정한 이병이 된 헨리가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호랑이 선임에 “나랑 코드가 안 맞습니다!”라고 외혔다. 헨리의 이 한 마디는 또 다른 폭풍을 예고했다.

전차 부대로의 전입으로 단꿈에 부풀었던 헨리는 전입 첫 날 멤버들에 “저 이제 몸과 마인드준비 다 되었습니다”라고 외치는 등 군 생활에 자신 있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맹호부대라는 이름에 걸 맞는 호랑이 선임들이 가득한 내무반에 들어서며 “훈련할 때는 진지하게, 쉴 때는 행복하게 지내고 싶다”며 당찬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그러나 첫 날 분대장과 함께 훈련을 받게 된 헨리는, 연이은 실수로 결국 분대장의 분노를 사고 말았다,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선임으로부터의 혹독함을 느끼게 된 헨리는 호랑이 분대장에게 “나랑 코드가 맞지 않는 것 같다”며 울상을 보였다.

헨리와 함께 훈련을 받던 ‘헨리 아빠’ 박건형 역시 호랑이 교관들과 선임들 틈에서 하염없이 삽질을 벌여야 했다. 온 몸이 흠뻑 젖을 정도로 삽질을 하던 건형은 “여기서 평생 할 삽질이란 삽질은 다 했다!”며 울부 짖었다고.

방송은 30일 오후 6시 20분.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제공.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