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중훈 감독 ‘톱스타’, 중국에서 리메이크된다

톱스타
박중훈 감독의 영화 ‘톱스타’가 중국에서 리메이크된다.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제38회 홍콩국제영화제 필름마켓에서 박중훈 감독의 ‘톱스타’가 중국의 유명 제작사 AIM MEDIA에 리메이크 판권이 판매됐다고 밝혔다. AIM MEDIA는 올해 2월 중국에서 개봉돼 흥행에 성공한 ‘베이징 러브 스토리’(Beijing Love Story) 제작사로 유명하다.

AIM MEDIA의 대표이자 ‘베이징 러브 스토리’ 제작자인 이아평은 “영화의 완성도가 높고 이야기가 매우 흥미로워 중국에서 성공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돼 리메이크를 결정하게 됐다”며 “최근 한국영화들을 원작으로 하는 리메이크 판권에 많은 관심이 있다”고 밝혔다.

롯데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톱스타’의 중국 리메이크 프로덕션은 곧바로 진행될 예정이다. ‘베이징 러브 스토리’ 제작진의 참여와 중국 톱스타들이 주연배우로 거론되고 있다. 예정대로 진행된다면, 중국판 ‘톱스타’는 내년 중국 전역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