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큼한 돌싱녀’ 서강준, 이민정 거절에도 ‘쿨’… “다음엔 내 마음을 거절하지 못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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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앙큼한 돌싱녀’ 캡쳐

서강준이 이민정이 고백을 거절했음에도 쿨한 반응을 보였다.

27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 10회에서는 나애라(이민정)이 티가 나도록 자신에게 마음을 표현하는 국승현(서강준)을 부담스러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승현은 애라에게 고백한 후에도 애라 곁에 머물렀다. 정수기 물을 대신 갈아주는가 하면, 첫 월급으로 사무실에 아이스크림을 돌리기도 했다.

애라는 자신을 마음에 두고 호의를 베푸는 승현이 부담스러웠다. 애라는 승현을 사무실 옥상으로 불러 “더 이상 이러지 말았으면 좋겠다. 마음은 잘 알았지만 받아줄 수는 없을 것 같다”며 확실하게 승현의 마음을 거절했다.

하지만 승현은 밝은 표정으로 “알겠다”고 답하며 크게 개의치 않는 모습을 보였다. 그의 쿨한 반응에 애라는 당황했고 한 번 더 승현에게 “더이상 날 좋아하지 말라”고 전했다.

이에 승현은 “보여준 내 마음을 받아들일지 말지는 애라 씨의 마음이지만, 누구를 좋아하고 안 좋아하고 또한 내 마음 아니냐”며 “하지만 다음에 내가 고백했을 때는 내 마음을 거절하지 못할 것”이라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글. 윤준필 인턴기자 gaeul87@tenasia.co.kr
사진. MBC ‘앙큼한 돌싱녀’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