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회’ 김희애 유아인, 설렘 반 불길 반 키스신 공개된다

'밀회' 김희애 유아인

‘밀회’ 김희애 유아인

JTBC 월화드라마 ‘밀회’ 김희애와 유아인의 설레고 불길한 키스신이 전파를 탄다.

앞서 지난 17, 18일 방송된 ‘밀회’ 1, 2회에서는 예술재단 기획실장으로 바쁘게 살아가는 커리어우먼 혜원(김희애)과 퀵서비스 알바를 하며 피아노만이 자신의 삶을 지탱하고 있는 선재(유아인)의 운명적인 만남이 그려졌다. 우연한 일을 계기로 선재의 뛰어난 피아노 실력을 알게 된 혜원과 음대교수인 준형(박혁권) 부부는 자신의 옛날 모습이 생각났고 뛰어난 제자를 갖고 싶어서 등 각각의 이유를 안고 선재를 음대에 입학시키기 위해 동분서주한다.

방송에 이어진 3회 예고에서는 “이러지 마세요. 내가 돌아버리잖아요”라는 선재의 대사가 그려져 시청자들에게 설렘과 궁금증을 안겨줬다. 이에 24일 제작진은 선재의 대사 비밀을 공개했다. 예고편 속 선재의 대사는 열정적인 키스신 직전의 상황이었다.

공개된 사진 속 혜원은 선재의 볼을 살며시 어루만지고 있다. 지난 18일 방송된 2회에서 보여준 격정적이었던 피아노 듀오 연주가 끝나고 특급칭찬으로 볼을 꼬집었을 때처럼 격려하는 마음으로 잠시 스킨십을 시도했던 것이다. 하지만 이미 피아노 듀오 연주 이후 혜원에게 사랑을 느끼고 있던 선재에게는 그것 역시 가슴 벅차는 순간이었다. 이에 더이상 그 마음을 숨길 수 없던 혜원을 안은 후 입술에 다가갔다.

김희애와 유아인의 첫 키스 장면은 지난 2월 서울 종로구 한 주택에서 촬영됐다. 추운 날씨 속에서 진행된 이날 촬영은 혜원과 선재 관계에 큰 전환점이 될 중요한 장면이었다. 긴 시간을 롱테이크로 찍었음에도 김희애와 유아인은 벅차고도 설레는 감정을 흐트러지지 않고 유지해 완성도 높은 장면을 연출했다.

김희애와 유아인의 첫 키스신 전말은 24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