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새 앨범 전곡 ‘맛보기’ 음원 깜짝 공개

에이핑크포스터

컴백 초읽기에 돌입한 걸그룹 에이핑크가 ‘핑크 블라썸’ 전곡의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깜짝 공개한다.

에이핑크는 24일 오후 2시 에이핑크의 공식 유튜브 채널과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통해 4집 미니앨범 ‘핑크 블라썸’에 수록된 총 6곡의 하이라이트 부문을 엮어 단 한 곡으로 편집한 ‘맛보기’ 음원을 들려줄 예정이다. 에이핑크 멤버 개인별로 노래 제목이 적힌 피켓을 직접 들고 수록곡을 안내해 재미를 선사하며 미디움 템포 댄스곡부터 R&B,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를 소개한다.

이번 하이라이트 메들리 음원에는 첫 입맞춤의 두근거림을 표현한 타이틀곡 ‘미스터 츄(Mr. Chu)’를 비롯해 신비스럽고 고급스러운 사운드가 돋보이는 작곡가 e.one의 미디엄 템포 댄스곡인 ‘크리스탈(Crystal)’, 핑거스타일의 어쿠스틱 기타와 로즈 피아노가 어우러져 따뜻한 사운드를 연출한 니켈 작곡의 ‘선데이 먼데이(SUNDAY MONDAY)’ 등이 소개된다.

특히 에이핑크 리더 박초롱이 작사가로 직접 참여한 2곡이 눈길을 끈다. 에이핑크의 데뷔 날짜를 제목으로 삼은 ‘4월 19일’이란 곡을 통해 이미 작사가 신고식을 치른 박초롱은 이번에는 ‘사랑동화’와 ‘쏘 롱(So Long)’을 통해 감수성을 발휘했다. 평소 사색을 즐기는 박초롱이 수개월간 고심 끝에 완성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환 작곡의 아름다운 발라드 넘버 ‘사랑동화’는 어릴 적 부모님께 받은 한없는 사랑을 동화에 비유해 표현한 노랫말이 인상적이다. ‘쏘 롱’은 미디엄 템포의 R&B곡으로 어린 시절 한번쯤 겪었을 듯한 추억이 느껴지는 노래다. 브랜뉴 뮤직의 헤드프로듀서 마스터키가 작곡 편곡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에이핑크는 31일 정오 음원 사이트를 통해 4집 ‘핑크 블라썸’을 첫 공개하고,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