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믹듀오, 국내 최초 미국 힙합 페스티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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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믹듀오가 한국 최초로 미국의 힙합 페스티벌에 참가한다.

소속사 아메바컬쳐 측은 다이나믹듀오가 ‘원 마이크: 힙합 컬쳐 월드와이드(One Mic: Hip-Hop Culture Worldwide)’ 페스티벌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3월 25일부터 4월 13일까지 미국 워싱턴 D.C.의 더 존 에프 케네디 센터 포 더 퍼포밍 아츠, 이하 존 에프 케네디 센터에서 열리는 ‘원 마이크: 힙합 컬쳐 월드와이드’는 힙합 문화와 관련된 모든 아티스트를 한 자리에 초청해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행사다. 다이나믹듀오는 한국 힙합 가수로는 유일하게 초청돼 ‘존 에프 케네디 센터’ 내 밀레니엄 스테이지에서 단독으로 공연한다.

다이나믹듀오는 이번 페스티벌에서 한국의 힙합을 알리며 여러 관계자들과 교류할 계획이다. 이에 아메바컬쳐 관계자는 “힙합 본토에서 열리는 페스티벌에 초청되어 매우 영광이고 기쁘다. 케이팝 뿐만 아니라 케이힙합 역시 그 위상을 알릴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라고 초청받은 소감을 전했다.

ONE MIC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미국 힙합계의 거물 나스를 비롯해 러셀 시몬스 등이 참여한다. 나스는 미국 유수의 오케스트라인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갖는다. 이 외에도 영국, 캐나다, 남아공, 세네갈 등 세계 각지의 힙합 문화 관계자들이 이 행사에 모인다. 국내에서는 다이나믹듀오 외에도 비보이 그룹 프로젝트 소울 컬렉티브가 참여한다.

’원 마이크: 힙합 컬쳐 월드와이드’는 미국에서 생겨난 힙합이 전 세계로 확산됨에 따라 그 다양한 문화를 교류할 목적으로 열린다. 다이나믹듀오는 최근 프랑스 칸에서 열린 세계 3대 음악 박람회인 ‘미뎀’에 참여해 현지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는 등 적극적인 해외 활동을 벌이고 있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사진제공. 아메바컬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