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데이즈’, 손현주 대통령 된 진짜 이유 드러났다

쓰리데이즈

손현주가 대통령이 된 이유가 드러났다.

2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 6회에서 대통령 이동휘(손현주)와 김도진(최원영) 사이에 있었던 과거가 밝혀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동휘가 북한군에 의해 민간이 사망하는 사건의 진짜 배후가 드러났다. 양진리 사건이 발생한 직후 이동휘는 김도진을 찾아가 신문과 책상 위 물건을 던지며 김도진에게 따졌다.

이동휘는 “여기서 나가면 바로 경찰서로 갈 것입니다. 내가 뭘 했는지 다 이야기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김도진은 “사고였을 뿐”이라며 “대통령이 되세요. 이런 걸 바로 잡고 싶은 거 아닙니까?”라고 이동휘를 자극한다.

이어 김도진은 “강대국 비위 맞추고 모자라면 약한 사람 등골 빠는 게 싫어서 바로 잡고 싶은 거잖아요. 사고였습니다. 계산 밖의 일이잖아요. 미래를 저버리실 겁니까”라며 “내가 돕겠습니다. 청와대의 주인이 되서 미래를 바꾸세요”라고 이동휘를 설득했다.

16년이 지나 진짜 대통령이 된 이동휘는 과거를 회상하며 “당신의 말처럼 바로 잡을 겁니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 그때 내 잘못된 선택을 바로 잡을 겁니다”라고 다짐하는 모습이 보였다.

이날 이동휘는 대통령 저격 사건의 음모를 공식 기자회견에서 발표하며 정적들과 전면전에 돌입했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 SBS ‘쓰리데이즈’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