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나무’ 레이디제인, 첫 방송에서 쥬얼리 예원 ‘여배우 병’ 폭로

10나무_예원 레이디제인

XTM ’10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의 MC 쥬얼리 예원(위)과 레이디제인(아래)

레이디제인이 쥬얼리 예원의 여배우병을 폭로했다.

케이블채널 XTM 남자의 테크닉 랭크쇼 ‘10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이하 ‘10나무’)가 19일 오후 11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MC 레이디제인이 동료 MC 쥬얼리 예원의 여배우병을 폭로해 첫 방송부터 남다른 동료애를 과시했다.

최근 ‘10나무’ 1회 촬영장에서 4MC가 서로를 소개하는 가운데 레이디제인은 “예원이 드라마를 찍더니 여배우병에 걸렸다. 예전에는 먼저 인사하더니 요즘에는 내가 먼저 인사해야 여배우마냥 손을 가볍게 흔들어 주더라”고 폭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예원은 “그런 게 아니라 배우들이 자기 캐릭터에 빠지듯이 나도 그런 것 같다”고 응수했다. 하지만 가장 최근에 출연했던 드라마인 ‘미스코리아’에서 맡은 역할이 ‘엘리베이터 걸’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다른 MC들은 “도대체 어떤 부분에 몰입하면 그런 결과가 나오는 것이냐”며 또 한번 큰 웃음을 터뜨려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10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는 대한민국에서 남자로 살아가는데 필요한 리얼 라이프 노하우를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공서영, 허경환, 레이디제인, 쥬얼리 예원이 MC로 나서 연애, 일, 인간관계, 돈 등 남자인생에서 가장 중요하고 어려운 문제들을 성공적으로 풀어나가기 위한 실전 테크닉을 전수할 계획이다. 전문가의 이론적인 해결책이 아니라 일반인이 직접 경험해서 얻은 노하우를 소개해 활용도를 높이고, 여자의 시선으로 남자들의 테크닉을 분석해 순위를 매겨 믿을 수 있는 정보를 전한다.

첫 방송에서는 ‘내 여자 친구의 지갑을 여는 법’을 주제로, 여자 친구 있는 남자들의 공통된 고민인 데이트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는 획기적인 방법을 공개한다. 남자들이 실제로 자기 여자 친구에게 사용해서 효과를 봤던 방법들을 사연을 통해 소개하며, 당장 다음 데이트부터 적용 가능한 노하우를 1위부터 10위까지 알려줄 계획이다.

유쾌한 폭로가 가득한 분위기 속에서 4MC는 마음을 다잡고 “처음 시작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우리가 똘똘 뭉쳐서 혁명을 일으키자”는 결의를 다졌다. 이들이 어떤 호흡을 선보이며 시청자를 즐겁게 할지는 19일 오후 11시 XT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글. 윤준필 인턴기자 gaeul87@tenasia.co.kr
사진제공. CJ 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