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 무비 ‘니드 포 스피드’, 4월 17일 국내 개봉…미국 흥행부진 만회할까?

니드 포 스피드
미국의 일렉트로닉 아츠(EA)에서 1994년 첫 선을 보인 동명 레이싱 게임을 원작으로 한 영화 ‘니드 포 스피드’가 4월 17일 국내 개봉된다.

게임 ‘니드 포 스피드’는 오랜 역사와 함께 초호화 슈퍼카들이 등장하는 화려하고 리얼리티가 살아있는 그래픽으로 유명한 세계 최고의 자동차 게임. 영화 ‘니드 포 스피드’ 역시 포드 머스탱, 부가티, 맥라렌, 람보르기니 등 수 십억을 호가하는 슈퍼카들의 등장, CG를 최소화한 생동감 넘치는 스피드 액션으로 무장해 관객들에게 아찔한 속도감과 쾌감을 만끽하게 할 예정이다. 아론 폴과 도미닉 쿠퍼가 토비와 디노 역을 맡아 격렬한 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개봉일 확정과 함께 ‘니드 포 스피드’의 진정한 주인공인 슈퍼카들의 면면을 확인할 수 있는 포스터도 공개됐다. 이번 포스터는 승자가 모든 슈퍼카를 차지하는 스트리트 레이싱 대회를 앞두고 출발선에 놓인 슈퍼카들의 압도적인 비주얼이 돋보인다.

북미에서는 3월 14일 일제히 개봉에 들어갔다. 하지만 개봉 첫 주 받아든 성적표는 다소 실망스럽다. ‘니드 포 스피드’는 개봉 첫 주 3일 동안 1,784만 4,939달러의 흥행 수익을 올렸다. 14일 개봉과 함께 1위에 올랐으나 주말 드림웍스의 ‘천재 강아지 미스터 피바디’와 워너브러더스의 ‘300:제국의 부활’에 밀리면서 최종 3위에 자리하게 됐다. 영화에 대한 평가가 좋지 않다는 것도 불안하다. 국내에선 어떤 성적을 남길지 주목된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