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회’, 드라마 속 유아인 김희애가 연주한 ‘네손 연주곡’은?

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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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회’ 피아노 삽입곡이 화제다.

17일 첫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새 월화드라마 ‘밀회’는 배우 김희애 유아인의 파격적인 캐스팅과 탄탄한 스토리 전개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방송 후 ‘밀회’에서 김희애와 유아인이 함께 친 곡이 무엇인지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극중 김희애와 유아인이 함께 친 듀엣 곡은 슈베르트의 ‘네 손을 위한 판타지아’ (Fantasy for piano, four hands in F minor, D.940)로 ‘밀회’의 메인 테마곡로 자주 등장할 예정이다. 또 극중 유아인이 온라인 사이트에 게재한 영상 속의 곡은 벨라 바르톡 조곡 중 3번이다.

뿐만 아니라 극중 박혁권의 라이벌로 출연한 유명 피아니스트 박종훈과 신지호의 협주곡은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5번 ‘황제’ 1악장, 박혁권이 음악제에서 연주한 곡은 3중주는 스메타나의 피아노 3중주 3악장 엔딩 부분이다.

‘밀회’는 우아하고 세련된 커리어우먼으로 살던 오혜원(김희애)과 자신의 재능을 모르고 평범하게 살아가던 천재 피아니스트 이선재(유아인)의 사랑을 그린 멜로드라마다. 오혜원이 급작스럽게 빠져든 사랑으로 인해 인생의 기로에 서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이 그려진다.

18일 방송되는 ‘밀회’ 2회에서는 바흐와 베토벤, 스칼라티, 모차르트 등 더 다양한 클래식 곡들이 연주될 예정이다.

글. 최예진 인턴기자 2ofus@tenasia.co.kr
사진제공. JTBC